정슬기, 여자평영 50m 신기록

입력 2007.08.09 (21:13) 수정 2007.08.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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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기대주 정슬기가 여자 평영 50미터 한국신기록을 10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정슬기는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평영 50미터 예선에서, 32초 29로 결승선을 통과해 지난 97년 변혜영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을 0.58초 앞당겼습니다.

4년 만에 애리조나로 복귀한 김병현이 첫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로 시즌 7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김병현은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2와 3분의 1이닝 동안 5점의 자책점을 내주고 교체됐지만 팀이 10대 6으로 역전승해 패전은 면했습니다.

한국검도연맹은 판정의 공정성과 관중들의 흥미를 높여 한국 검도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대회부터 전자채점기를 공식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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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슬기, 여자평영 50m 신기록
    • 입력 2007-08-09 20:38:36
    • 수정2007-08-09 22:23:29
    투데이 스포츠
한국 수영의 기대주 정슬기가 여자 평영 50미터 한국신기록을 10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정슬기는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평영 50미터 예선에서, 32초 29로 결승선을 통과해 지난 97년 변혜영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을 0.58초 앞당겼습니다. 4년 만에 애리조나로 복귀한 김병현이 첫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로 시즌 7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김병현은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2와 3분의 1이닝 동안 5점의 자책점을 내주고 교체됐지만 팀이 10대 6으로 역전승해 패전은 면했습니다. 한국검도연맹은 판정의 공정성과 관중들의 흥미를 높여 한국 검도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대회부터 전자채점기를 공식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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