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열대야…내일도 찜통더위

입력 2007.08.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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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더우셨죠?.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영천의 낮기온이 36.5도까지 올랐는데요.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주말인 내일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 중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비가 조금 내리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서로 세력을 강하게 확장하면서 오늘도 맑고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약한 기압골이 주로 북쪽을 지나면서 중북부지방은 밤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고 충청과 남부는 오후 늦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3~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도 서울 32, 전주 33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높아지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다음주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고 중부는 일요일 오전 한때 비가 내리 뒤 오후부터는 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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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열대야…내일도 찜통더위
    • 입력 2007-08-17 21:51:11
    뉴스 9
오늘 정말 더우셨죠?.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영천의 낮기온이 36.5도까지 올랐는데요.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주말인 내일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 중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비가 조금 내리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서로 세력을 강하게 확장하면서 오늘도 맑고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약한 기압골이 주로 북쪽을 지나면서 중북부지방은 밤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고 충청과 남부는 오후 늦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3~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도 서울 32, 전주 33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높아지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다음주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고 중부는 일요일 오전 한때 비가 내리 뒤 오후부터는 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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