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프리킥’ 베컴, 대표팀 컴백

입력 2007.08.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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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프리킥으로 미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린 베컴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했던 베컴은 오는 23일, 전차군단 독일과의 친선경기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독일전에서 베컴은 생애 97번째 A매치에 출전하게 돼 100경기 이상 출전자에게 붙여지는 칭호인 센추리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탈리아의 축구 명문, AC밀란과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

인자기의 발끝에 승부의 명암이 갈렸습니다.

AC밀란은 혼자서 두 골을 넣은 인자기의 맹활약을 앞세워 유벤투스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테니스 최강자, 페더러가 단식 부문 통산 50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페더러는 마스터스 시리즈 신시내티 대회 8강전에서 스페인의 알마그로를 2대 1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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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 프리킥’ 베컴, 대표팀 컴백
    • 입력 2007-08-18 21:31:53
    뉴스 9
환상의 프리킥으로 미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린 베컴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했던 베컴은 오는 23일, 전차군단 독일과의 친선경기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독일전에서 베컴은 생애 97번째 A매치에 출전하게 돼 100경기 이상 출전자에게 붙여지는 칭호인 센추리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탈리아의 축구 명문, AC밀란과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 인자기의 발끝에 승부의 명암이 갈렸습니다. AC밀란은 혼자서 두 골을 넣은 인자기의 맹활약을 앞세워 유벤투스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테니스 최강자, 페더러가 단식 부문 통산 50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페더러는 마스터스 시리즈 신시내티 대회 8강전에서 스페인의 알마그로를 2대 1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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