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한낮 무더위, 열대야 계속

입력 2007.08.20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뜨거워진 공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연일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강한 태양 아래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 아스팔트는 무려 50도까지 달아오릅니다.

따라서 요즘 같은 날씨에 아이들을 동반할 때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열 때문에 키 작은 어린아이는 어른보다 5나 높은 35도, 강아지는 40도에 노출됩니다.

당분간은 한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낮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상당히 불안정합니다.

이 때문에 산발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는데요.

내일도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와 제주도는 한때 소나기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밤사이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31, 청주 광주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m로 잔잔하겠지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소식 없어 맑고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분간 한낮 무더위, 열대야 계속
    • 입력 2007-08-20 21:50:12
    뉴스 9
뜨거워진 공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연일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강한 태양 아래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 아스팔트는 무려 50도까지 달아오릅니다. 따라서 요즘 같은 날씨에 아이들을 동반할 때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열 때문에 키 작은 어린아이는 어른보다 5나 높은 35도, 강아지는 40도에 노출됩니다. 당분간은 한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낮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상당히 불안정합니다. 이 때문에 산발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는데요. 내일도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와 제주도는 한때 소나기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밤사이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31, 청주 광주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m로 잔잔하겠지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소식 없어 맑고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