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베이징 400m 세계기록 도전

입력 2007.08.25 (21:56) 수정 2007.08.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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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내년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 전초전인 일본 국제수영에서 자유형 400m 정상을 지킨 박태환이 내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수영의 판도를 뒤흔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박태환 : "자유형 400m에서 세계기록 깨겠다."

현재 400m 세계 기록은 이언 소프가 세운 3분 40초 08.

박태환의 최고 기록과는 4초가량 차이가 납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남은 1년 동안 해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우선, 장거리 수영의 필수인 근 지구력 보강에 주력하면서 기록 단축의 무기인 전신 수영복의 적응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박석기(박태환 전담 감독)

400m 세계신기록과 1,500m 우승, 올림픽 무대를 수놓을 한국 수영의 신기원을 향한 박태환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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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베이징 400m 세계기록 도전
    • 입력 2007-08-25 21:27:57
    • 수정2007-08-25 22: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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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내년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 전초전인 일본 국제수영에서 자유형 400m 정상을 지킨 박태환이 내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수영의 판도를 뒤흔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박태환 : "자유형 400m에서 세계기록 깨겠다." 현재 400m 세계 기록은 이언 소프가 세운 3분 40초 08. 박태환의 최고 기록과는 4초가량 차이가 납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남은 1년 동안 해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우선, 장거리 수영의 필수인 근 지구력 보강에 주력하면서 기록 단축의 무기인 전신 수영복의 적응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박석기(박태환 전담 감독) 400m 세계신기록과 1,500m 우승, 올림픽 무대를 수놓을 한국 수영의 신기원을 향한 박태환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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