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없는 PGA, 최경주가 단독 선두

입력 2007.08.25 (21:56) 수정 2007.08.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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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올시즌 새롭게 도입된 PGA투어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인 바클레이스 2라운드에서 최경주가 단독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최경주는 이글 1개에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12언더파 1위에 올랐습니다.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 5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최경주는 우승 할 경우 대회에 불참한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포인트 1위에 오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본즈의 홈런 신기록 행진이 계속됐습니다.

본즈는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한 점 홈런을 쏘아 올려, 통산 761호를 기록했습니다.

6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본즈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11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제구력의 마술사 그렉 매덕스도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매덕스는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에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따내, 20년 연속10승이라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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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없는 PGA, 최경주가 단독 선두
    • 입력 2007-08-25 21:29:44
    • 수정2007-08-25 2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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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올시즌 새롭게 도입된 PGA투어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인 바클레이스 2라운드에서 최경주가 단독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최경주는 이글 1개에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12언더파 1위에 올랐습니다.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 5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최경주는 우승 할 경우 대회에 불참한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포인트 1위에 오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본즈의 홈런 신기록 행진이 계속됐습니다. 본즈는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한 점 홈런을 쏘아 올려, 통산 761호를 기록했습니다. 6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본즈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11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제구력의 마술사 그렉 매덕스도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매덕스는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에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따내, 20년 연속10승이라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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