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롯데, ‘4강행’ 물러설수 없는 맞대결

입력 2007.08.28 (22: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LG와 롯데의 공방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성윤기자!!!

LG와 롯데 모두 에이스를 내세워서,총력전을 벌이고 있죠?

<리포트>

두 팀 모두 오늘 경기에서 패한다면 4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지기 때문에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승부입니다.

선발 투수로 LG는 박명환, 롯데는 손민한을 내세운만큼,지는팀은 더욱 충격이 큰 경기이기도합니다.

박명환은 7이닝 1실점, 손민한은 9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에이스 명칭에 걸맞은 숨막히는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LG 이대형이 8회초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는등,두 팀은 공수에서 치열한 대결을 했습니다. 현재는 연장 10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롯데와 LG는 1:1로 팽팽하게 맞서있습니다.

연장전에서 어떤팀이 집중력을 유지하느냐가 승부의 변수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화는 삼성을 2 대 1로 물리치고,4위 경쟁에서 여전히 한발 앞서갔습니다.

KIA는 윤석민의 역투속에 2위 두산을 4대 1로 이겼습니다.

올시즌 유난히 승운이 따르지 않는 윤석민은 8이닝동안 무실점으로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따냈습니다.

SK와 현대는 7대 5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G-롯데, ‘4강행’ 물러설수 없는 맞대결
    • 입력 2007-08-28 21:53:5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LG와 롯데의 공방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성윤기자!!! LG와 롯데 모두 에이스를 내세워서,총력전을 벌이고 있죠? <리포트> 두 팀 모두 오늘 경기에서 패한다면 4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지기 때문에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승부입니다. 선발 투수로 LG는 박명환, 롯데는 손민한을 내세운만큼,지는팀은 더욱 충격이 큰 경기이기도합니다. 박명환은 7이닝 1실점, 손민한은 9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에이스 명칭에 걸맞은 숨막히는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LG 이대형이 8회초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는등,두 팀은 공수에서 치열한 대결을 했습니다. 현재는 연장 10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롯데와 LG는 1:1로 팽팽하게 맞서있습니다. 연장전에서 어떤팀이 집중력을 유지하느냐가 승부의 변수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화는 삼성을 2 대 1로 물리치고,4위 경쟁에서 여전히 한발 앞서갔습니다. KIA는 윤석민의 역투속에 2위 두산을 4대 1로 이겼습니다. 올시즌 유난히 승운이 따르지 않는 윤석민은 8이닝동안 무실점으로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따냈습니다. SK와 현대는 7대 5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