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경남, 성남 1위 탈환은 없다

입력 2007.08.29 (22:36) 수정 2007.08.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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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K리그에선 선두 탈환을 노리는 성남과 돌풍의 팀 경남이 맞붙었습니다.

관심을 끈 두 팀간의 승자는 경남이었습니다.

<리포트>

경남의 상승세가 성남의 선두 탈환의 꿈을 날려버렸습니다.

출발은 성남이 좋았습니다.

성남은 전반 29분 이따마르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2연승의 상승세인 경남의 반격은 역시 무서웠습니다.

경남은 후반 들어서자마자 박종우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경남은 후반 19분 정윤성이 추가골을 터트려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결국 2대 1 , 승리를 거둔 경남에겐 역대 성남전 4패 뒤 거둔 첫 승리 였습니다.

최근 3연승의 돌풍을 이어가며 4위 자리도 굳게 지켰습니다.

어제 수원에게 선두자리를 내준 성남은 선두 탈환을 노렸지만, 1무 3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인터뷰> 정윤성(경남)

서울은 포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반에 얻은 두골이 모두 포항의 자책골이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전북과 인천은 0대 0 비겼고, 제주는 광주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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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풍’ 경남, 성남 1위 탈환은 없다
    • 입력 2007-08-29 21:39:43
    • 수정2007-08-29 23: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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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K리그에선 선두 탈환을 노리는 성남과 돌풍의 팀 경남이 맞붙었습니다. 관심을 끈 두 팀간의 승자는 경남이었습니다. <리포트> 경남의 상승세가 성남의 선두 탈환의 꿈을 날려버렸습니다. 출발은 성남이 좋았습니다. 성남은 전반 29분 이따마르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2연승의 상승세인 경남의 반격은 역시 무서웠습니다. 경남은 후반 들어서자마자 박종우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경남은 후반 19분 정윤성이 추가골을 터트려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결국 2대 1 , 승리를 거둔 경남에겐 역대 성남전 4패 뒤 거둔 첫 승리 였습니다. 최근 3연승의 돌풍을 이어가며 4위 자리도 굳게 지켰습니다. 어제 수원에게 선두자리를 내준 성남은 선두 탈환을 노렸지만, 1무 3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인터뷰> 정윤성(경남) 서울은 포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반에 얻은 두골이 모두 포항의 자책골이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전북과 인천은 0대 0 비겼고, 제주는 광주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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