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남 5~40㎜ 비…가을문턱, 선선해져

입력 2007.08.30 (22: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 사이에 날씨가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그동안의 무더위를 몰고왔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고 북쪽의 대륙고기압이 찬공기를 몰고왔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오늘 밤에는 내륙지방의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창문 열고 주무시면 쌀쌀한 느낌마저 들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치면서 낮기온이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지만 25도 안팎으로 덥지 않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발달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지금은 영동과 영남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남부와 영동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개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2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8, 광주, 부산은 26도에 머물겠습니다.

해안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다시 비가 시작돼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이번 비는 양도 많고 월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동·영남 5~40㎜ 비…가을문턱, 선선해져
    • 입력 2007-08-30 21:50:31
    뉴스 9
하루 사이에 날씨가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그동안의 무더위를 몰고왔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고 북쪽의 대륙고기압이 찬공기를 몰고왔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오늘 밤에는 내륙지방의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창문 열고 주무시면 쌀쌀한 느낌마저 들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치면서 낮기온이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지만 25도 안팎으로 덥지 않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발달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지금은 영동과 영남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남부와 영동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개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2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8, 광주, 부산은 26도에 머물겠습니다. 해안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다시 비가 시작돼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이번 비는 양도 많고 월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