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이 내일 9명의 후보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결과를 발표합니다.
선두를 다투고 있는 손학규, 정동영 두 경선후보간의 상호공격도 더욱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前 경기지사는 다른 후보들의 공격을 정면 돌파하면서 친노 후보와 대립각이 서는 경선 구도를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前 경기지사0 : "1등 때리기는 경선에 자연스러운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향해서 의연한 자세로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그러나 정동영 前 장관은 연일 손학규 前 지사를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동영(前 통일부 장관) : "이명박 후보의 얘기와 손학규 후보의 얘기에 무슨 차이가 있는가? 무슨 본질적인 차이가 있는가? 라고 묻고 싶습니다."
경선을 손학규 대 정동영 양자 구도로 이끌어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속내가 엿보입니다.
선거인단 만 명과 일반국민 2천 4백 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오늘 완료됐습니다.
갈등을 빚고 있는 양 강 주자와 이해찬-유시민 의원이 비교적 안정권에 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한명숙-추미애 두 여성 후보 간의 접전양상에 김두관,천정배,신기남 후보등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참관인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 5명은 내일 오후 2시반쯤 발표하며 후보 간 순위는 따로 발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예비경선 뒤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본 경선 여론조사 반영 여부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경선규칙 때문에 경선 후보간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이 내일 9명의 후보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결과를 발표합니다.
선두를 다투고 있는 손학규, 정동영 두 경선후보간의 상호공격도 더욱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前 경기지사는 다른 후보들의 공격을 정면 돌파하면서 친노 후보와 대립각이 서는 경선 구도를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前 경기지사0 : "1등 때리기는 경선에 자연스러운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향해서 의연한 자세로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그러나 정동영 前 장관은 연일 손학규 前 지사를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동영(前 통일부 장관) : "이명박 후보의 얘기와 손학규 후보의 얘기에 무슨 차이가 있는가? 무슨 본질적인 차이가 있는가? 라고 묻고 싶습니다."
경선을 손학규 대 정동영 양자 구도로 이끌어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속내가 엿보입니다.
선거인단 만 명과 일반국민 2천 4백 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오늘 완료됐습니다.
갈등을 빚고 있는 양 강 주자와 이해찬-유시민 의원이 비교적 안정권에 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한명숙-추미애 두 여성 후보 간의 접전양상에 김두관,천정배,신기남 후보등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참관인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 5명은 내일 오후 2시반쯤 발표하며 후보 간 순위는 따로 발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예비경선 뒤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본 경선 여론조사 반영 여부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경선규칙 때문에 경선 후보간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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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 갈등 심화…내일 예비경선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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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04 21:08:25
<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이 내일 9명의 후보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결과를 발표합니다.
선두를 다투고 있는 손학규, 정동영 두 경선후보간의 상호공격도 더욱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前 경기지사는 다른 후보들의 공격을 정면 돌파하면서 친노 후보와 대립각이 서는 경선 구도를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前 경기지사0 : "1등 때리기는 경선에 자연스러운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향해서 의연한 자세로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그러나 정동영 前 장관은 연일 손학규 前 지사를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동영(前 통일부 장관) : "이명박 후보의 얘기와 손학규 후보의 얘기에 무슨 차이가 있는가? 무슨 본질적인 차이가 있는가? 라고 묻고 싶습니다."
경선을 손학규 대 정동영 양자 구도로 이끌어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속내가 엿보입니다.
선거인단 만 명과 일반국민 2천 4백 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오늘 완료됐습니다.
갈등을 빚고 있는 양 강 주자와 이해찬-유시민 의원이 비교적 안정권에 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한명숙-추미애 두 여성 후보 간의 접전양상에 김두관,천정배,신기남 후보등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참관인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 5명은 내일 오후 2시반쯤 발표하며 후보 간 순위는 따로 발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예비경선 뒤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본 경선 여론조사 반영 여부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경선규칙 때문에 경선 후보간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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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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