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 동의안 국회 제출
입력 2007.09.07 (22:12)
수정 2007.09.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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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속한 국회처리를 요청했습니다. 먼저 박전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위해 정부가 헌법에 따라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담화를 통해 한미FTA는 선진통상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자, 제도와 관행을 선진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협정이 발효되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한덕수(국무총리) : "가능한 빨리 우리 기업들과 국민이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先發의 이익, 선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는 아울러 손해를 볼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수긍할 수 있도록 농업 등 취약분야의 지원대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우리가 미국보다 먼저 비준절차를 끝내는 게 반대기류가 강한 미의회를 설득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정부가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속한 국회처리를 요청했습니다. 먼저 박전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위해 정부가 헌법에 따라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담화를 통해 한미FTA는 선진통상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자, 제도와 관행을 선진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협정이 발효되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한덕수(국무총리) : "가능한 빨리 우리 기업들과 국민이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先發의 이익, 선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는 아울러 손해를 볼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수긍할 수 있도록 농업 등 취약분야의 지원대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우리가 미국보다 먼저 비준절차를 끝내는 게 반대기류가 강한 미의회를 설득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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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비준 동의안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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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07 21:05:17
- 수정2007-09-08 11:26:04
<앵커 멘트>
정부가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속한 국회처리를 요청했습니다. 먼저 박전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위해 정부가 헌법에 따라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담화를 통해 한미FTA는 선진통상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자, 제도와 관행을 선진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협정이 발효되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한덕수(국무총리) : "가능한 빨리 우리 기업들과 국민이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先發의 이익, 선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는 아울러 손해를 볼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수긍할 수 있도록 농업 등 취약분야의 지원대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우리가 미국보다 먼저 비준절차를 끝내는 게 반대기류가 강한 미의회를 설득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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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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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FTA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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