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새 바람, 내일도 맑음!
입력 2007.09.19 (21:58)
수정 2007.09.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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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쇼트트랙은 양궁이나 태권도와 함께 국가대표의 상징인 태극 마크를 달기가 올림픽 메달따기보다 힘든 종목인데요,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어린 샛별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쇼트트랙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주니어 선수권 4관왕 출신의 양신영이 새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양신영은 천오백미터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정은주를 0.003초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열일곱 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운영.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 50바늘을 넘게 꿰멘 부상 여파도 극복했습니다.
중학생인 박승희도 폭발적인 스피드로 오백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중간 합계 1위. 주니어 대표로 함께 활약한 양신영과의 또래 경쟁도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같은 또래니까.. 언니들보다 경쟁이 된다."
오늘 열린 네개 종목 가운데, 세 종목을 중고생이 석권하는 등, 새로운 얼굴이 몰고온 경쟁심리가 한국 쇼트트랙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국제심판 : "어려서부터 시작한 어린 선수들이 존재가 한국 쇼트트랙의 장점이다."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국가대표에 자동선발된 안현수와 진선유도, 관중석에서 신예들의 실력을 지켜보며 긴장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남녀 각 4명이라는 좁은 문을 뚫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승자는 내일 천미터와 삼천미터 슈퍼파이널을 통해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쇼트트랙은 양궁이나 태권도와 함께 국가대표의 상징인 태극 마크를 달기가 올림픽 메달따기보다 힘든 종목인데요,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어린 샛별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쇼트트랙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주니어 선수권 4관왕 출신의 양신영이 새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양신영은 천오백미터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정은주를 0.003초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열일곱 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운영.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 50바늘을 넘게 꿰멘 부상 여파도 극복했습니다.
중학생인 박승희도 폭발적인 스피드로 오백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중간 합계 1위. 주니어 대표로 함께 활약한 양신영과의 또래 경쟁도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같은 또래니까.. 언니들보다 경쟁이 된다."
오늘 열린 네개 종목 가운데, 세 종목을 중고생이 석권하는 등, 새로운 얼굴이 몰고온 경쟁심리가 한국 쇼트트랙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국제심판 : "어려서부터 시작한 어린 선수들이 존재가 한국 쇼트트랙의 장점이다."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국가대표에 자동선발된 안현수와 진선유도, 관중석에서 신예들의 실력을 지켜보며 긴장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남녀 각 4명이라는 좁은 문을 뚫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승자는 내일 천미터와 삼천미터 슈퍼파이널을 통해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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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19 21:47:50
- 수정2007-09-19 2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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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은 양궁이나 태권도와 함께 국가대표의 상징인 태극 마크를 달기가 올림픽 메달따기보다 힘든 종목인데요,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어린 샛별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쇼트트랙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주니어 선수권 4관왕 출신의 양신영이 새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양신영은 천오백미터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정은주를 0.003초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열일곱 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운영.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 50바늘을 넘게 꿰멘 부상 여파도 극복했습니다.
중학생인 박승희도 폭발적인 스피드로 오백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중간 합계 1위. 주니어 대표로 함께 활약한 양신영과의 또래 경쟁도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같은 또래니까.. 언니들보다 경쟁이 된다."
오늘 열린 네개 종목 가운데, 세 종목을 중고생이 석권하는 등, 새로운 얼굴이 몰고온 경쟁심리가 한국 쇼트트랙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국제심판 : "어려서부터 시작한 어린 선수들이 존재가 한국 쇼트트랙의 장점이다."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국가대표에 자동선발된 안현수와 진선유도, 관중석에서 신예들의 실력을 지켜보며 긴장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남녀 각 4명이라는 좁은 문을 뚫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승자는 내일 천미터와 삼천미터 슈퍼파이널을 통해 결정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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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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