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성길, 모든 구간 소통 원활

입력 2007.09.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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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은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졌지만 이렇다할 정체는 없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수호 기자!(네, 오수호입니다.)
지금은 막히는 구간없이 소통이 좋다구요?

<리포트>

막바지 귀성 차량들이 시원스럽게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낮 한 때 정체 현상이 없지 않았지만,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의 차량이 모든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의 교통 상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안성 나들목입니다.

양 방향으로 차들이 시원스레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선 비봉 나들목입니다.

마찬가지로 원활한 흐름을 보입니다.

다음은 영동선 양지 터널 부근입니다.

차들이 눈에 띄게 줄면서 한산한 모습입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려면 2시간 10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 광주까지는 4시간 조금 더 걸립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가장 밀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귀성 기간이 고르게 분산돼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내일은 36만 여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나서 정오부터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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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귀성길, 모든 구간 소통 원활
    • 입력 2007-09-24 20:55:06
    뉴스 9
<앵커 멘트>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은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졌지만 이렇다할 정체는 없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수호 기자!(네, 오수호입니다.) 지금은 막히는 구간없이 소통이 좋다구요? <리포트> 막바지 귀성 차량들이 시원스럽게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낮 한 때 정체 현상이 없지 않았지만,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의 차량이 모든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의 교통 상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안성 나들목입니다. 양 방향으로 차들이 시원스레 달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선 비봉 나들목입니다. 마찬가지로 원활한 흐름을 보입니다. 다음은 영동선 양지 터널 부근입니다. 차들이 눈에 띄게 줄면서 한산한 모습입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려면 2시간 10분,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 광주까지는 4시간 조금 더 걸립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가장 밀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귀성 기간이 고르게 분산돼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내일은 36만 여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나서 정오부터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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