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추석연휴가 오늘로서 끝나고 이제 귀경객들은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다시 일터를 향하고 있습니다.
섬 고향을 떠나 육지로 나오는 귀경객들의 표정을 김광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향의 선물을 양손에 가득 든 귀경객들이 서둘러 육지에 내립니다.
서울과 부산 등 앞으로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귀경객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인터뷰>이서란(부산시 대연동) : "친지들이 다 모여 음식도 해먹고 그래서 참 좋았어요.."
섬 마을에서는 부모님과 자식들 사이에 아쉬운 작별이 이어집니다.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 고추와 호박 등 갖가지 농산물을 싸주지만 아쉬움을 떨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김영배(광주시 매곡동) : "싸줄때 마다 고생한 부모님을 한번 더 생각하고 싸주신 것은 주변 친지들하고 나눠먹을 계획.."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예년과 달리 태풍 등이 없어서 섬 고향을 찾는데 날씨 때문에 겪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올해 목포항을 통해 고향을 찾은 사람은 모두 6만 여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인터뷰>김주성(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 "200회가량 늘려 운항해 현재 원할한 수송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일터로 떠나는 귀경객들의 상기된 표정에서 고향 방문의 기쁨과 새로운 각오가 느껴집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추석연휴가 오늘로서 끝나고 이제 귀경객들은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다시 일터를 향하고 있습니다.
섬 고향을 떠나 육지로 나오는 귀경객들의 표정을 김광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향의 선물을 양손에 가득 든 귀경객들이 서둘러 육지에 내립니다.
서울과 부산 등 앞으로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귀경객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인터뷰>이서란(부산시 대연동) : "친지들이 다 모여 음식도 해먹고 그래서 참 좋았어요.."
섬 마을에서는 부모님과 자식들 사이에 아쉬운 작별이 이어집니다.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 고추와 호박 등 갖가지 농산물을 싸주지만 아쉬움을 떨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김영배(광주시 매곡동) : "싸줄때 마다 고생한 부모님을 한번 더 생각하고 싸주신 것은 주변 친지들하고 나눠먹을 계획.."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예년과 달리 태풍 등이 없어서 섬 고향을 찾는데 날씨 때문에 겪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올해 목포항을 통해 고향을 찾은 사람은 모두 6만 여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인터뷰>김주성(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 "200회가량 늘려 운항해 현재 원할한 수송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일터로 떠나는 귀경객들의 상기된 표정에서 고향 방문의 기쁨과 새로운 각오가 느껴집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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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정’ 안고 일터로
-
- 입력 2007-09-26 06:58:03
- 수정2007-09-26 08:46:13
![](/newsimage2/200709/20070926/1431339.jpg)
<앵커 멘트>
추석연휴가 오늘로서 끝나고 이제 귀경객들은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다시 일터를 향하고 있습니다.
섬 고향을 떠나 육지로 나오는 귀경객들의 표정을 김광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향의 선물을 양손에 가득 든 귀경객들이 서둘러 육지에 내립니다.
서울과 부산 등 앞으로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귀경객들의 표정은 밝습니다.
<인터뷰>이서란(부산시 대연동) : "친지들이 다 모여 음식도 해먹고 그래서 참 좋았어요.."
섬 마을에서는 부모님과 자식들 사이에 아쉬운 작별이 이어집니다.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 고추와 호박 등 갖가지 농산물을 싸주지만 아쉬움을 떨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김영배(광주시 매곡동) : "싸줄때 마다 고생한 부모님을 한번 더 생각하고 싸주신 것은 주변 친지들하고 나눠먹을 계획.."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예년과 달리 태풍 등이 없어서 섬 고향을 찾는데 날씨 때문에 겪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올해 목포항을 통해 고향을 찾은 사람은 모두 6만 여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인터뷰>김주성(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 "200회가량 늘려 운항해 현재 원할한 수송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일터로 떠나는 귀경객들의 상기된 표정에서 고향 방문의 기쁨과 새로운 각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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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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