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추석을 맞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한국 종이 공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 교포의 지도를 받아 소나무, 학 등 우리 고유의 것과 러시아 소재를 바탕으로 러시아인들도 작품을 출품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이춘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음악 천년동안 인고의 세월을 버텨내온 노송이 사자후를 토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노랑 장미는 진한 향기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매화, 난, 할미꽃 등 한국과 러시아 자연을 소재로 한국종이공예전에 출품한 작품들입니다.
<인터뷰>크리스티나(모스크바 시민) : "작품들이 너무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한지로 만들었다니 특이합니다."
모스크바에서 5년째 활동하고 있는 임선미 작가와 이부미씨 등 초청작가, 모스크바 시민 작품 등 2백여점이 출품됐습니다.
특히 모스크바 시민은 평소 임선미씨 지도를 받으며 뛰어난 솜씨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알라(모스크바 시민) : "한지공예를 하면서 아주 밝고 친절하고 선한 느낌을 경험합니다."
<인터뷰>자이쪼바(모스크바 시민) : "키 작은 한국 여인이 거대하고 큰 힘을 가진 한국 예술과 문화를 러시아에 소개해줬습니다."
한국종이공예전은 다음달 중순까지 국립다윈박물관에서 계속되고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임선미(모스크바 종이공예작가) : "한국 종이 공예가 정규 학교 과정에 포함됐습니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더 보급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선미씨 문하생들은 대부분 학교 강사여서 한국 종이 공예뿐 아니라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춘구입니다.
추석을 맞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한국 종이 공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 교포의 지도를 받아 소나무, 학 등 우리 고유의 것과 러시아 소재를 바탕으로 러시아인들도 작품을 출품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이춘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음악 천년동안 인고의 세월을 버텨내온 노송이 사자후를 토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노랑 장미는 진한 향기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매화, 난, 할미꽃 등 한국과 러시아 자연을 소재로 한국종이공예전에 출품한 작품들입니다.
<인터뷰>크리스티나(모스크바 시민) : "작품들이 너무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한지로 만들었다니 특이합니다."
모스크바에서 5년째 활동하고 있는 임선미 작가와 이부미씨 등 초청작가, 모스크바 시민 작품 등 2백여점이 출품됐습니다.
특히 모스크바 시민은 평소 임선미씨 지도를 받으며 뛰어난 솜씨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알라(모스크바 시민) : "한지공예를 하면서 아주 밝고 친절하고 선한 느낌을 경험합니다."
<인터뷰>자이쪼바(모스크바 시민) : "키 작은 한국 여인이 거대하고 큰 힘을 가진 한국 예술과 문화를 러시아에 소개해줬습니다."
한국종이공예전은 다음달 중순까지 국립다윈박물관에서 계속되고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임선미(모스크바 종이공예작가) : "한국 종이 공예가 정규 학교 과정에 포함됐습니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더 보급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선미씨 문하생들은 대부분 학교 강사여서 한국 종이 공예뿐 아니라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춘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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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에 핀 ‘한국 종이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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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26 07:26:38
<리포트>
추석을 맞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한국 종이 공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 교포의 지도를 받아 소나무, 학 등 우리 고유의 것과 러시아 소재를 바탕으로 러시아인들도 작품을 출품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이춘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음악 천년동안 인고의 세월을 버텨내온 노송이 사자후를 토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노랑 장미는 진한 향기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매화, 난, 할미꽃 등 한국과 러시아 자연을 소재로 한국종이공예전에 출품한 작품들입니다.
<인터뷰>크리스티나(모스크바 시민) : "작품들이 너무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한지로 만들었다니 특이합니다."
모스크바에서 5년째 활동하고 있는 임선미 작가와 이부미씨 등 초청작가, 모스크바 시민 작품 등 2백여점이 출품됐습니다.
특히 모스크바 시민은 평소 임선미씨 지도를 받으며 뛰어난 솜씨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알라(모스크바 시민) : "한지공예를 하면서 아주 밝고 친절하고 선한 느낌을 경험합니다."
<인터뷰>자이쪼바(모스크바 시민) : "키 작은 한국 여인이 거대하고 큰 힘을 가진 한국 예술과 문화를 러시아에 소개해줬습니다."
한국종이공예전은 다음달 중순까지 국립다윈박물관에서 계속되고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임선미(모스크바 종이공예작가) : "한국 종이 공예가 정규 학교 과정에 포함됐습니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더 보급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선미씨 문하생들은 대부분 학교 강사여서 한국 종이 공예뿐 아니라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춘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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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구 기자 c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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