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난적’ 포항 꺾고 선두 탈환

입력 2007.10.06 (21:45) 수정 2007.10.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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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성남과 수원의 선두 경쟁에서 이번에는 수원이 한 발짝 더 앞서갔습니다.

수원이 박성배의 결승골을 앞세워 난적 포항을 물리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삼성하우젠 K리그 소식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원이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흑상어 박성배입니다.

박성배는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8분, 결승 선제골로 수원에 1대 0 승리를 안겼습니다.

안효연의 절묘한 크로스를 몸을 던져서 득점과 연결했습니다.

수원은 가장 먼저 승점 50점을 기록해, 오늘 경기가 없었던 성남을 2위로 밀어냈습니다.

인천은 데얀의 결승골로 울산의 무패행진을 1대 0으로 저지했습니다.

인천은 6위로 도약했습니다.

대전과 제주는 다섯 골의 공방을 펼쳤습니다.

대전이 혼자서 두 골과 도움 한 개의 맹활약을 펼친 데닐손을 앞세워 3대 2로 이겼습니다.

까보레가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경남은 광주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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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난적’ 포항 꺾고 선두 탈환
    • 입력 2007-10-06 21:24:11
    • 수정2007-10-06 21: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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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성남과 수원의 선두 경쟁에서 이번에는 수원이 한 발짝 더 앞서갔습니다. 수원이 박성배의 결승골을 앞세워 난적 포항을 물리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삼성하우젠 K리그 소식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원이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흑상어 박성배입니다. 박성배는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8분, 결승 선제골로 수원에 1대 0 승리를 안겼습니다. 안효연의 절묘한 크로스를 몸을 던져서 득점과 연결했습니다. 수원은 가장 먼저 승점 50점을 기록해, 오늘 경기가 없었던 성남을 2위로 밀어냈습니다. 인천은 데얀의 결승골로 울산의 무패행진을 1대 0으로 저지했습니다. 인천은 6위로 도약했습니다. 대전과 제주는 다섯 골의 공방을 펼쳤습니다. 대전이 혼자서 두 골과 도움 한 개의 맹활약을 펼친 데닐손을 앞세워 3대 2로 이겼습니다. 까보레가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경남은 광주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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