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시즌 7승 고지 보인다

입력 2007.10.06 (21:45) 수정 2007.10.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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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 한 시즌 최다승의 주인공 신지애가 시즌 7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박세리와 비제이싱등 국내외 골프 소식을 배재성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시즌 7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 한국 골프 한 시즌 최다승의 역사를 바꾼 신지애가 힘찬 지존의 샷을 펼쳤습니다.

신지애는 삼성금융 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잡는 무결점 샷을 선보였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조윤희와 공동 선두입니다.

신지애의 올해 최종 라운드 평균 스코어는 67.83, 시즌 평균 타수 69.53타보다 2타 가량 앞섭니다.

그만큼 우승 확률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험이 없는 조윤희,신은정과 경기를 치르는 것도 신지애에겐 유리합니다.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2라운드에서는 박세리가 4언더파로 카레웹, 로리케인에 2타 뒤진 공동 4위를 달려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는 12년만에 한국을 찾은 비제이싱이 8언더파로 선두를 지켜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강경남과 이인우가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김경태는 이븐파 10위로 밀렸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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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시즌 7승 고지 보인다
    • 입력 2007-10-06 21:28:50
    • 수정2007-10-06 2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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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 한 시즌 최다승의 주인공 신지애가 시즌 7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박세리와 비제이싱등 국내외 골프 소식을 배재성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시즌 7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 한국 골프 한 시즌 최다승의 역사를 바꾼 신지애가 힘찬 지존의 샷을 펼쳤습니다. 신지애는 삼성금융 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잡는 무결점 샷을 선보였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조윤희와 공동 선두입니다. 신지애의 올해 최종 라운드 평균 스코어는 67.83, 시즌 평균 타수 69.53타보다 2타 가량 앞섭니다. 그만큼 우승 확률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험이 없는 조윤희,신은정과 경기를 치르는 것도 신지애에겐 유리합니다.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2라운드에서는 박세리가 4언더파로 카레웹, 로리케인에 2타 뒤진 공동 4위를 달려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는 12년만에 한국을 찾은 비제이싱이 8언더파로 선두를 지켜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강경남과 이인우가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김경태는 이븐파 10위로 밀렸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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