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신당 후보 지명 D-1, 사활 건 득표전

입력 2007.10.13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진통을 거듭했던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의 최종 승부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세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을 저마다의 전략지역을 다지는 데 썼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1위 다지기에 나선 정동영 후보는 오늘 하루 고향인 전북지역 곳곳을 돌며 투표율 높이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 "정동영이가 승리하면 손학규 후보 이해찬후보와 확실하게 손잡고 협력해서 12월에 반드시 승리로 국민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휴대전화 투표에서 거둔 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학규 후보는 전략지역인 수도권을 저인망식으로 훑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 "이제 민심이 당심을 이끌어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 갈망 민심이 손학규를 승리로 이끌 것이다."

수도권을 돌며 지지기반을 다진 이해찬 후보는 김근태 의원을 만나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 "이번 경선에서 정말로 이명박 이길 수 잇는 그런 후보를 여러분들이 잘 뽑아야만한다 그래야만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

신당은 휴대전화 3차 투표에도 돌입했습니다.

내일 동시 경선은 서울, 경기와 전북, 충남 등 8개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여기에 여론조사를 합한 최종 경선 결과는 모레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통합신당 후보 지명 D-1, 사활 건 득표전
    • 입력 2007-10-13 20:54:56
    뉴스 9
<앵커 멘트> 진통을 거듭했던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의 최종 승부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세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을 저마다의 전략지역을 다지는 데 썼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1위 다지기에 나선 정동영 후보는 오늘 하루 고향인 전북지역 곳곳을 돌며 투표율 높이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 "정동영이가 승리하면 손학규 후보 이해찬후보와 확실하게 손잡고 협력해서 12월에 반드시 승리로 국민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휴대전화 투표에서 거둔 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학규 후보는 전략지역인 수도권을 저인망식으로 훑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 "이제 민심이 당심을 이끌어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 갈망 민심이 손학규를 승리로 이끌 것이다." 수도권을 돌며 지지기반을 다진 이해찬 후보는 김근태 의원을 만나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찬(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 "이번 경선에서 정말로 이명박 이길 수 잇는 그런 후보를 여러분들이 잘 뽑아야만한다 그래야만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 신당은 휴대전화 3차 투표에도 돌입했습니다. 내일 동시 경선은 서울, 경기와 전북, 충남 등 8개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여기에 여론조사를 합한 최종 경선 결과는 모레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