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애리조나 꺾고 거침없는 3연승

입력 2007.10.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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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애리조나를 꺾고, 3연승을 기록해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적의 팀' 콜로라도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선 6회, 콜로라도의 포수 요르빗 토레알바가 석점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콜로라도의 4대 1 승리.

시즌 막바지부터 20승 1패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콜로라도는 지난 93년 팀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러시아에서 열린 크렘린컵 테니스 결승.

홈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등에 업은 엘레나 데멘티에바가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그동안 세레나 윌리엄스와 대결한 네 경기에서 모두 졌던 데멘티에바에게는 더욱 뜻깊은 우승이었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어 거침없는 질주가 펼쳐집니다.

잇따라 트라이를 성공시킨 남아프리카공화국, 한 수 앞선 기량으로 아르헨티나를 압도합니다.

상대의 어이없는 실수까지 득점으로 연결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37대 13, 대승을 거두고 럭비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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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로라도, 애리조나 꺾고 거침없는 3연승
    • 입력 2007-10-15 21:49:19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애리조나를 꺾고, 3연승을 기록해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적의 팀' 콜로라도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선 6회, 콜로라도의 포수 요르빗 토레알바가 석점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콜로라도의 4대 1 승리. 시즌 막바지부터 20승 1패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콜로라도는 지난 93년 팀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러시아에서 열린 크렘린컵 테니스 결승. 홈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등에 업은 엘레나 데멘티에바가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그동안 세레나 윌리엄스와 대결한 네 경기에서 모두 졌던 데멘티에바에게는 더욱 뜻깊은 우승이었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어 거침없는 질주가 펼쳐집니다. 잇따라 트라이를 성공시킨 남아프리카공화국, 한 수 앞선 기량으로 아르헨티나를 압도합니다. 상대의 어이없는 실수까지 득점으로 연결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37대 13, 대승을 거두고 럭비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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