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안정세…유가 소폭 하락
입력 2007.10.23 (07:45)
수정 2007.10.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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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도 원유수요의 감소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증시가 블랙먼데이 수준이었던 지난 주말의 큰 하락세에서 벗어났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4.95포인트, 0.33% 오른 만 3566.97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8.77 포인트, 1.06%오른 2753.93으로 장을 마쳐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5.7포인트 오른 1506.33으로 마감됐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경기침체와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초반에는 장중 한때 100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였지만 그동안의 급락에 따른 추가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소폭의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강세를 보인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주말보다 1.04달러,1.2%떨어진 배럴 당 87달러 5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시장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하락했습니다.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다 달러가치가 상승세를 보인 점, 또 유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터키의 이라크 공격 위협이 일단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는 점이 유가를 떨어뜨린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현경 입니다.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도 원유수요의 감소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증시가 블랙먼데이 수준이었던 지난 주말의 큰 하락세에서 벗어났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4.95포인트, 0.33% 오른 만 3566.97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8.77 포인트, 1.06%오른 2753.93으로 장을 마쳐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5.7포인트 오른 1506.33으로 마감됐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경기침체와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초반에는 장중 한때 100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였지만 그동안의 급락에 따른 추가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소폭의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강세를 보인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주말보다 1.04달러,1.2%떨어진 배럴 당 87달러 5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시장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하락했습니다.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다 달러가치가 상승세를 보인 점, 또 유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터키의 이라크 공격 위협이 일단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는 점이 유가를 떨어뜨린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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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안정세…유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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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23 06:56:40
- 수정2007-10-23 08:14:34
<앵커 멘트>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도 원유수요의 감소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증시가 블랙먼데이 수준이었던 지난 주말의 큰 하락세에서 벗어났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4.95포인트, 0.33% 오른 만 3566.97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8.77 포인트, 1.06%오른 2753.93으로 장을 마쳐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5.7포인트 오른 1506.33으로 마감됐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경기침체와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초반에는 장중 한때 100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였지만 그동안의 급락에 따른 추가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소폭의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강세를 보인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주말보다 1.04달러,1.2%떨어진 배럴 당 87달러 5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시장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하락했습니다.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다 달러가치가 상승세를 보인 점, 또 유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터키의 이라크 공격 위협이 일단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는 점이 유가를 떨어뜨린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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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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