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이 포스트시즌의 제왕 커트 실링의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등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사나이 커트 실링이 보스턴에 월드시리즈 2연승을 안겼습니다.
몸이 덜 풀린 1회 한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더 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실링은 포스트시즌에서만 개인통산 11승을 수확하며 가을 사나이의 명성을 확인했습니다.
보스턴의 마쓰자카와 콜로라도의 조시 포그가 선발로 맞붙는 3차전은 모레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집니다.
이영표의 소속팀 토트넘의 마틴욜 감독이 결국 경질됐습니다.
시즌 초부터 사퇴압력을 받아왔던 욜 감독은 오늘 열린 헤타페와의 우에파컵 경기에서 2대 1로 진 이후 구단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았습니다.
차기사령탑으로는 스페인 세비야의 라모스 감독이 유력합니다.
욜 감독의 퇴진으로 이영표의 입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베일이 건재한 이상 백업 멤버로서의 현 위치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라모스감독의 이영표 활용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던 국제축구연맹이 일단 2014년 월드컵의 브라질 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피파가 현지실사를 마무리한 결과 브라질의 월드컵 개최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이 포스트시즌의 제왕 커트 실링의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등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사나이 커트 실링이 보스턴에 월드시리즈 2연승을 안겼습니다.
몸이 덜 풀린 1회 한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더 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실링은 포스트시즌에서만 개인통산 11승을 수확하며 가을 사나이의 명성을 확인했습니다.
보스턴의 마쓰자카와 콜로라도의 조시 포그가 선발로 맞붙는 3차전은 모레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집니다.
이영표의 소속팀 토트넘의 마틴욜 감독이 결국 경질됐습니다.
시즌 초부터 사퇴압력을 받아왔던 욜 감독은 오늘 열린 헤타페와의 우에파컵 경기에서 2대 1로 진 이후 구단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았습니다.
차기사령탑으로는 스페인 세비야의 라모스 감독이 유력합니다.
욜 감독의 퇴진으로 이영표의 입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베일이 건재한 이상 백업 멤버로서의 현 위치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라모스감독의 이영표 활용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던 국제축구연맹이 일단 2014년 월드컵의 브라질 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피파가 현지실사를 마무리한 결과 브라질의 월드컵 개최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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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월드시리즈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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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26 21:48:17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이 포스트시즌의 제왕 커트 실링의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등극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사나이 커트 실링이 보스턴에 월드시리즈 2연승을 안겼습니다.
몸이 덜 풀린 1회 한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더 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실링은 포스트시즌에서만 개인통산 11승을 수확하며 가을 사나이의 명성을 확인했습니다.
보스턴의 마쓰자카와 콜로라도의 조시 포그가 선발로 맞붙는 3차전은 모레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집니다.
이영표의 소속팀 토트넘의 마틴욜 감독이 결국 경질됐습니다.
시즌 초부터 사퇴압력을 받아왔던 욜 감독은 오늘 열린 헤타페와의 우에파컵 경기에서 2대 1로 진 이후 구단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았습니다.
차기사령탑으로는 스페인 세비야의 라모스 감독이 유력합니다.
욜 감독의 퇴진으로 이영표의 입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베일이 건재한 이상 백업 멤버로서의 현 위치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라모스감독의 이영표 활용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던 국제축구연맹이 일단 2014년 월드컵의 브라질 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피파가 현지실사를 마무리한 결과 브라질의 월드컵 개최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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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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