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3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입력 2007.10.29 (22:14) 수정 2007.10.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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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적의 팀 콜로라도에게도 보스턴은 벅찬 상대였습니다.

보스턴은 4전 전승으로 콜로라도를 눌러 밤비노의 저주를 풀고 월드시리즈를 차지한 지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이 3년 만에 다시 정상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기적의 팀 콜로라도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4대 3, 승리를 거두며 4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통산 7번째 정상 등극.

고환암을 극복하고 그라운드로 복귀한 로웰은 월드시리즈에서 4타점, 6득점의 맹활약을 펼쳐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초롱이, 이영표가 블랙번전에서 네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갔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인 이영표는 새 감독 라모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토트넘)

그러나 토트넘은 2대 1로 역전패해,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ATP 투어 일곱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4년 연속 세계 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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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3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 입력 2007-10-29 21:49:49
    • 수정2007-10-31 1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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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적의 팀 콜로라도에게도 보스턴은 벅찬 상대였습니다. 보스턴은 4전 전승으로 콜로라도를 눌러 밤비노의 저주를 풀고 월드시리즈를 차지한 지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이 3년 만에 다시 정상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기적의 팀 콜로라도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4대 3, 승리를 거두며 4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통산 7번째 정상 등극. 고환암을 극복하고 그라운드로 복귀한 로웰은 월드시리즈에서 4타점, 6득점의 맹활약을 펼쳐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초롱이, 이영표가 블랙번전에서 네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갔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인 이영표는 새 감독 라모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영표(토트넘) 그러나 토트넘은 2대 1로 역전패해,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ATP 투어 일곱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4년 연속 세계 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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