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두산의 리오스가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두산은 임태훈이 신인왕도 차지하며, 한국 시리즈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리오스가 한국땅을 밟은지 6년 만에 코리안 드림을 실현했습니다.
다승, 평균자책점, 그리고 승률까지 투수 3관왕에 오른 리오스는, 기자단 투표 91표 중 무려 71표로 올해 가장 빛난 별이 됐습니다.
외국인으로는 2번째입니다.
무려 9년만에 20승 이상을 하는 등 워낙 독보적인 성적을 달성해 사실상 경쟁자는 없었습니다.
<녹취> 리오스(두산/프로야구 MVP)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 영광도 두산 임태훈에게 돌아갔습니다.
임태훈은 신인왕을 다퉜던 동료 김현수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녹취> 임태훈(두산/프로야구 최우수 신인)
두산은 김동주가 출루율상, 고영민이 득점상을 차지해 한국시리즈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한국 시리즈와 정규리그를 석권한 SK는 단 1명도 상을 받지 못해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시상식과 함께 프로야구는 끝났지만,내일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이 본격 훈련에 돌입해 열기를 이어나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두산의 리오스가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두산은 임태훈이 신인왕도 차지하며, 한국 시리즈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리오스가 한국땅을 밟은지 6년 만에 코리안 드림을 실현했습니다.
다승, 평균자책점, 그리고 승률까지 투수 3관왕에 오른 리오스는, 기자단 투표 91표 중 무려 71표로 올해 가장 빛난 별이 됐습니다.
외국인으로는 2번째입니다.
무려 9년만에 20승 이상을 하는 등 워낙 독보적인 성적을 달성해 사실상 경쟁자는 없었습니다.
<녹취> 리오스(두산/프로야구 MVP)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 영광도 두산 임태훈에게 돌아갔습니다.
임태훈은 신인왕을 다퉜던 동료 김현수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녹취> 임태훈(두산/프로야구 최우수 신인)
두산은 김동주가 출루율상, 고영민이 득점상을 차지해 한국시리즈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한국 시리즈와 정규리그를 석권한 SK는 단 1명도 상을 받지 못해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시상식과 함께 프로야구는 끝났지만,내일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이 본격 훈련에 돌입해 열기를 이어나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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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의 잔치’ 리오스 MVP·임태훈 신인왕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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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31 21:42:14
<앵커 멘트>
두산의 리오스가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두산은 임태훈이 신인왕도 차지하며, 한국 시리즈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리오스가 한국땅을 밟은지 6년 만에 코리안 드림을 실현했습니다.
다승, 평균자책점, 그리고 승률까지 투수 3관왕에 오른 리오스는, 기자단 투표 91표 중 무려 71표로 올해 가장 빛난 별이 됐습니다.
외국인으로는 2번째입니다.
무려 9년만에 20승 이상을 하는 등 워낙 독보적인 성적을 달성해 사실상 경쟁자는 없었습니다.
<녹취> 리오스(두산/프로야구 MVP)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 영광도 두산 임태훈에게 돌아갔습니다.
임태훈은 신인왕을 다퉜던 동료 김현수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녹취> 임태훈(두산/프로야구 최우수 신인)
두산은 김동주가 출루율상, 고영민이 득점상을 차지해 한국시리즈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한국 시리즈와 정규리그를 석권한 SK는 단 1명도 상을 받지 못해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시상식과 함께 프로야구는 끝났지만,내일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이 본격 훈련에 돌입해 열기를 이어나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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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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