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입력 2000.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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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국민과 주택은행 노조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일산 국민은행 연수원에 경찰 6000여 명이 곧 투입됩니다.
새해 예산안과 경제와 교육부총리 신설 등을 담은 정부 조직법 개정안이 진통 끝에 오늘 새벽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오늘부터 190개 대학에서 22만 7000여 명을 뽑는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경찰은 서울대에도 특례입학 부정입학생이 있다는 의혹이 구체화 됨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업계 3위인 오렌지 상호신용금고의 영업이 오늘부터 정지됩니다.
미국 보스턴의 인터넷 컨설팅 회사에서 최근 해고된 40대가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부산시 온천 2동 지하 노래방에서 50대 남자가 불을 질러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주식투자로 빚진 돈을 갚기 위해 강도짓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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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 입력 2000-12-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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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국민과 주택은행 노조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일산 국민은행 연수원에 경찰 6000여 명이 곧 투입됩니다. 새해 예산안과 경제와 교육부총리 신설 등을 담은 정부 조직법 개정안이 진통 끝에 오늘 새벽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오늘부터 190개 대학에서 22만 7000여 명을 뽑는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경찰은 서울대에도 특례입학 부정입학생이 있다는 의혹이 구체화 됨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업계 3위인 오렌지 상호신용금고의 영업이 오늘부터 정지됩니다. 미국 보스턴의 인터넷 컨설팅 회사에서 최근 해고된 40대가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부산시 온천 2동 지하 노래방에서 50대 남자가 불을 질러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주식투자로 빚진 돈을 갚기 위해 강도짓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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