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파동’ 힝키스, 전격 은퇴 선언

입력 2007.11.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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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테니스 요정 마르티나 힝기스가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여,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3년간의 공백을 딛고 복귀했지만,힝기스는 이제 코트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됐습니다.

힝기스는 윔블던 대회기간 실시한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약물 복용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힝기스는 약물 복용 사실이 전혀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선수 생활을 계속할 의욕을 잃어,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천적 날반디안에게 2주 연속 패해 우승이 또다시 좌절됐습니다.

페더러는 파리 마스터스 16강에서 세계랭킹 21위인 날반디안에게 2대 0으로 무너져,날반디안에게 유난히 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전반 16분 바야돌리드의 로렌테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바르셀로나.

호나우지뉴가 전반 종료직전 감각적인 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결정적인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등 운이 따르지 않은 가운데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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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물 파동’ 힝키스, 전격 은퇴 선언
    • 입력 2007-11-02 21:48:16
    뉴스 9
<앵커 멘트> 테니스 요정 마르티나 힝기스가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여,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3년간의 공백을 딛고 복귀했지만,힝기스는 이제 코트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됐습니다. 힝기스는 윔블던 대회기간 실시한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약물 복용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힝기스는 약물 복용 사실이 전혀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선수 생활을 계속할 의욕을 잃어,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천적 날반디안에게 2주 연속 패해 우승이 또다시 좌절됐습니다. 페더러는 파리 마스터스 16강에서 세계랭킹 21위인 날반디안에게 2대 0으로 무너져,날반디안에게 유난히 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전반 16분 바야돌리드의 로렌테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바르셀로나. 호나우지뉴가 전반 종료직전 감각적인 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결정적인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등 운이 따르지 않은 가운데 1대 1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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