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역세권에 6백20미터의 초고층빌딩 등 세계적인 상업, 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김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설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입니다.
8년 뒤 이곳에는 '드림타워'로 불리는 높이 6백20미터, 150층의 초고층 랜드 마크 빌딩과, 최대 70층 높이의 업무용 빌딩 12개가 들어섭니다.
공원과 국제여객 물류터미널, 그리고 유람선 선착장 등으로 한강과도 연결됩니다.
<녹취>이경택(삼성물산 상무): "국내를 대표하는 게 아니라 세계에서 대표하는 단지를 만들자, 우선 기본 컨셉을 관광과 IT와 금융이라는 3대 축으로 만들고..."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 땅값으로만 8조 원을 제시했습니다.
3.3제곱미터에 7천4백만 원이 넘습니다.
<녹취> 김동건(용산개발사업 평가관리위원장): "사업계획서가 7백 점이고 토지가격이 3백 점인데, 1순위로 선정된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양 분야에 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르면 오는 2010년까지 모든 철도 시설이 다른 곳으로 이전되고 2016년에는 랜드 마크 빌딩을 비롯한 모든 공사가 완료됩니다.
총 사업비는 모두 28조원, 단일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역세권에 6백20미터의 초고층빌딩 등 세계적인 상업, 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김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설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입니다.
8년 뒤 이곳에는 '드림타워'로 불리는 높이 6백20미터, 150층의 초고층 랜드 마크 빌딩과, 최대 70층 높이의 업무용 빌딩 12개가 들어섭니다.
공원과 국제여객 물류터미널, 그리고 유람선 선착장 등으로 한강과도 연결됩니다.
<녹취>이경택(삼성물산 상무): "국내를 대표하는 게 아니라 세계에서 대표하는 단지를 만들자, 우선 기본 컨셉을 관광과 IT와 금융이라는 3대 축으로 만들고..."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 땅값으로만 8조 원을 제시했습니다.
3.3제곱미터에 7천4백만 원이 넘습니다.
<녹취> 김동건(용산개발사업 평가관리위원장): "사업계획서가 7백 점이고 토지가격이 3백 점인데, 1순위로 선정된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양 분야에 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르면 오는 2010년까지 모든 철도 시설이 다른 곳으로 이전되고 2016년에는 랜드 마크 빌딩을 비롯한 모든 공사가 완료됩니다.
총 사업비는 모두 28조원, 단일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
-
- 입력 2007-11-03 07:26:10
<앵커 멘트>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역세권에 6백20미터의 초고층빌딩 등 세계적인 상업, 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김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설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입니다.
8년 뒤 이곳에는 '드림타워'로 불리는 높이 6백20미터, 150층의 초고층 랜드 마크 빌딩과, 최대 70층 높이의 업무용 빌딩 12개가 들어섭니다.
공원과 국제여객 물류터미널, 그리고 유람선 선착장 등으로 한강과도 연결됩니다.
<녹취>이경택(삼성물산 상무): "국내를 대표하는 게 아니라 세계에서 대표하는 단지를 만들자, 우선 기본 컨셉을 관광과 IT와 금융이라는 3대 축으로 만들고..."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 땅값으로만 8조 원을 제시했습니다.
3.3제곱미터에 7천4백만 원이 넘습니다.
<녹취> 김동건(용산개발사업 평가관리위원장): "사업계획서가 7백 점이고 토지가격이 3백 점인데, 1순위로 선정된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양 분야에 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르면 오는 2010년까지 모든 철도 시설이 다른 곳으로 이전되고 2016년에는 랜드 마크 빌딩을 비롯한 모든 공사가 완료됩니다.
총 사업비는 모두 28조원, 단일 도시개발사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
-
김연주 기자 mint@kbs.co.kr
김연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