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호나우지뉴’ 마법같은 프리킥

입력 2007.11.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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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팀 바르셀로나가 호나우지뉴의 마법같은 프리킥 2방으로 레알 베티스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앙리의 첫 골로 포문을 연 바르셀로나.

이후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마법같은 프리킥 쇼가 시작됩니다.

호나우지뉴는 후반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2번이나 성공시켜 팀의 3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에게 일격을 당해 바르셀로나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치열한 네트 플레이 끝에 나달의 허를 찌른 날반디안이 이어 고집스런 백핸드로 포인트를 따내는 투지를 불사릅니다.

수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날반디안은 나달을 물리치고 파리 마스터즈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케빈 가넷의 현란한 개인기앞에 토론토 수비진은 손조차 쓰지 못합니다.

더블 더블의 맹활약을 펼친 가넷과 연장 막판 극적인 3점포를 터뜨린 앨런은 보스턴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볼보 마스터즈에서 나온 맥도웰의 기막힌 알바트로스 샷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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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호나우지뉴’ 마법같은 프리킥
    • 입력 2007-11-05 21:48:40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팀 바르셀로나가 호나우지뉴의 마법같은 프리킥 2방으로 레알 베티스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앙리의 첫 골로 포문을 연 바르셀로나. 이후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마법같은 프리킥 쇼가 시작됩니다. 호나우지뉴는 후반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2번이나 성공시켜 팀의 3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에게 일격을 당해 바르셀로나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치열한 네트 플레이 끝에 나달의 허를 찌른 날반디안이 이어 고집스런 백핸드로 포인트를 따내는 투지를 불사릅니다. 수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날반디안은 나달을 물리치고 파리 마스터즈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케빈 가넷의 현란한 개인기앞에 토론토 수비진은 손조차 쓰지 못합니다. 더블 더블의 맹활약을 펼친 가넷과 연장 막판 극적인 3점포를 터뜨린 앨런은 보스턴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볼보 마스터즈에서 나온 맥도웰의 기막힌 알바트로스 샷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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