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루나·호날두 골’ 16강 진출

입력 2007.11.08 (22:02) 수정 2007.11.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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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니와 호날두 등 간판스타들의 연속골로 가볍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프리킥이 캐릭과 테베스, 피케의 머리를 맞고 선제골로 연결됩니다.

좀처럼 보기 드문 고공플레이로 첫 골을 뽑은 맨체스터는 테베스가 루니와 절묘한 2대1 패스로 두 번째 골을, 루니가 나니의 정교한 크로스를 받아 세번째 골로 연결합니다.

감각적인 개인기로 쐐기골을 보탠 호날두까지,간판스타들이 맹활약한 맨체스터는 디나모 키예프를 4대 0으로 꺾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호나우디뉴의 크로스와 메시의 헤딩, 앙리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은 바르셀로나

앙리의 패스와 호나우디뉴의 슈팅, 달려들던 메시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습니다.

삼총사의 발에 걸리면 어김없이 골로 연결된 바르셀로나는 레인저스를 2대 0으로 꺾고, E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캐세티에 선제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뒤진 스포르팅, 중거리 슈팅이 AS로마 골키퍼 도니를 맞고 골 라인을 지났지만 심판들이 보지 못했습니다.

리에드손이 연속골을 뽑아 2대2로 비겼지만, 도둑맞은 한 골 때문에 3위로 밀려 16강 진출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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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루나·호날두 골’ 16강 진출
    • 입력 2007-11-08 21:47:40
    • 수정2007-11-08 22: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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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니와 호날두 등 간판스타들의 연속골로 가볍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프리킥이 캐릭과 테베스, 피케의 머리를 맞고 선제골로 연결됩니다. 좀처럼 보기 드문 고공플레이로 첫 골을 뽑은 맨체스터는 테베스가 루니와 절묘한 2대1 패스로 두 번째 골을, 루니가 나니의 정교한 크로스를 받아 세번째 골로 연결합니다. 감각적인 개인기로 쐐기골을 보탠 호날두까지,간판스타들이 맹활약한 맨체스터는 디나모 키예프를 4대 0으로 꺾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호나우디뉴의 크로스와 메시의 헤딩, 앙리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은 바르셀로나 앙리의 패스와 호나우디뉴의 슈팅, 달려들던 메시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습니다. 삼총사의 발에 걸리면 어김없이 골로 연결된 바르셀로나는 레인저스를 2대 0으로 꺾고, E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캐세티에 선제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뒤진 스포르팅, 중거리 슈팅이 AS로마 골키퍼 도니를 맞고 골 라인을 지났지만 심판들이 보지 못했습니다. 리에드손이 연속골을 뽑아 2대2로 비겼지만, 도둑맞은 한 골 때문에 3위로 밀려 16강 진출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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