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폭발’ SK, 공동 2위 도약

입력 2007.11.10 (21:51) 수정 2007.11.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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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SK가 34득점을 퍼부은 방성윤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라이벌 삼성을 물리치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쿼터 초반 방성윤이 반칙까지 유도하는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이어 김태술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골밑에서 쉽게 슛.

곧바로 먼거리서 3점슛을 쏴올려 연속 9득점을 올리며 삼성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립니다.

방성윤이 절정의 슛감각을 발휘하며 34득점을 올린 가운데, SK는 2연패를 끊고 LG와 공동 2위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1,2쿼터에 조금 부진해 3,4쿼터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12년 선배 이상민과 프로 첫 가드 대결을 펼친 신인 김태술도 14득점에 도움 11개를 기록하며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태술: "어려운 선배라서 처음엔 따라 다니기 바빴지만 나중에 차츰 적응"

KCC 허재 감독은 오리온스 이충희 감독과의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동부는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단독선두를 굳게 지켜 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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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윤 폭발’ SK, 공동 2위 도약
    • 입력 2007-11-10 21:30:03
    • 수정2007-11-10 22: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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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SK가 34득점을 퍼부은 방성윤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라이벌 삼성을 물리치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쿼터 초반 방성윤이 반칙까지 유도하는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이어 김태술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골밑에서 쉽게 슛. 곧바로 먼거리서 3점슛을 쏴올려 연속 9득점을 올리며 삼성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립니다. 방성윤이 절정의 슛감각을 발휘하며 34득점을 올린 가운데, SK는 2연패를 끊고 LG와 공동 2위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1,2쿼터에 조금 부진해 3,4쿼터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12년 선배 이상민과 프로 첫 가드 대결을 펼친 신인 김태술도 14득점에 도움 11개를 기록하며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태술: "어려운 선배라서 처음엔 따라 다니기 바빴지만 나중에 차츰 적응" KCC 허재 감독은 오리온스 이충희 감독과의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동부는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단독선두를 굳게 지켜 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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