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루니 부상…해결사 부재

입력 2007.11.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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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 본선 탈락 위기에 빠진 잉글랜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공격의 핵인 웨인 루니가 발목 부상을 당해 대표팀은 물론, 리그에서도 한 달 동안 뛸 수 없게 됐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베컴과 하그리브스가 다시 합류했지만, 해결사 루니의 결장으로 잉글랜드는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홍진주 7언더파…올 시즌 첫 '톱10' 눈앞

홍진주가 미첼컴퍼니 LPGA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다섯 타를 줄이며 단독 2위를 달렸습니다.

잇따라 절묘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폴라 크리머가 12언더파 단독 선두를 지켰고, 팻 허스트는 마지막 홀에서 행운의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샤라포바, 시즌 마지막 대회 불꽃 투혼

어김없이 괴성을 지르며 코트를 지배한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이바노비치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고, WTA 챔피언십에서 3연승을 달린 샤라포바는 동료 차크베타제와 4강전을 치릅니다.

짜릿함 즐기는 파도타기

타히티의 바닷가로 모여든 세계적인 파도타기 선수들.

두려움보다는 짜릿한 스릴로 거대한 파도를 맞이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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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 루니 부상…해결사 부재
    • 입력 2007-11-10 2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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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 본선 탈락 위기에 빠진 잉글랜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공격의 핵인 웨인 루니가 발목 부상을 당해 대표팀은 물론, 리그에서도 한 달 동안 뛸 수 없게 됐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베컴과 하그리브스가 다시 합류했지만, 해결사 루니의 결장으로 잉글랜드는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홍진주 7언더파…올 시즌 첫 '톱10' 눈앞 홍진주가 미첼컴퍼니 LPGA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다섯 타를 줄이며 단독 2위를 달렸습니다. 잇따라 절묘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폴라 크리머가 12언더파 단독 선두를 지켰고, 팻 허스트는 마지막 홀에서 행운의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샤라포바, 시즌 마지막 대회 불꽃 투혼 어김없이 괴성을 지르며 코트를 지배한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 이바노비치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고, WTA 챔피언십에서 3연승을 달린 샤라포바는 동료 차크베타제와 4강전을 치릅니다. 짜릿함 즐기는 파도타기 타히티의 바닷가로 모여든 세계적인 파도타기 선수들. 두려움보다는 짜릿한 스릴로 거대한 파도를 맞이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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