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호, 바레인 꺾고 베이징 간다

입력 2007.11.20 (22:01) 수정 2007.11.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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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내일 저녁 본선 진출의 운명을 걸고 바레인과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올림픽축구팀은 반드시 멋진 승리로 베이징행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성화호가 베이징올림픽 본선을 향해 마지막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밀리면 끝장, 무조건 바레인을 이겨 본선 티켓을 따겠다는 겁니다.

우즈베크전 졸전 이후 쏟아지고 있는 질타를 쓴 약으로 삼아 멋진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김승용

훈련은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난 시리아와 우즈베크전에서 허리 싸움에서 밀려 졸전을 벌였던 만큼

올림픽팀은 무엇보다 실종된 미드필드 플레이를 되찾는데 주력했습니다.

박성화감독은 이번 바레인전에도 박주영에게 해결사 역할을 맡겨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박성화

최종예선에서 우리가 1대 0으로 이긴 적이 있지만, 지금의 바레인은 나이지리아에서 귀화한 아크와니와 파타이의 합류로 훨씬 강해졌습니다.

비겨도 된다는 이유로, 우리가 절대 방심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KBS2텔레비전에서는 우리나라와 바레인의 경기를 저녁 7시50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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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화호, 바레인 꺾고 베이징 간다
    • 입력 2007-11-20 21:40:40
    • 수정2007-11-20 2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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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내일 저녁 본선 진출의 운명을 걸고 바레인과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올림픽축구팀은 반드시 멋진 승리로 베이징행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성화호가 베이징올림픽 본선을 향해 마지막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밀리면 끝장, 무조건 바레인을 이겨 본선 티켓을 따겠다는 겁니다. 우즈베크전 졸전 이후 쏟아지고 있는 질타를 쓴 약으로 삼아 멋진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김승용 훈련은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난 시리아와 우즈베크전에서 허리 싸움에서 밀려 졸전을 벌였던 만큼 올림픽팀은 무엇보다 실종된 미드필드 플레이를 되찾는데 주력했습니다. 박성화감독은 이번 바레인전에도 박주영에게 해결사 역할을 맡겨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박성화 최종예선에서 우리가 1대 0으로 이긴 적이 있지만, 지금의 바레인은 나이지리아에서 귀화한 아크와니와 파타이의 합류로 훨씬 강해졌습니다. 비겨도 된다는 이유로, 우리가 절대 방심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KBS2텔레비전에서는 우리나라와 바레인의 경기를 저녁 7시50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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