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방성윤 활약’ 모비스 꺾고 3연승

입력 2007.11.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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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SK가 방성윤의 활약으로 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모비스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 2 맞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을 벌인 SK와 모비스.

3쿼터 들어 방성윤의 슛이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중거리포 두 개로 슛 감을 조절한 방성윤은 3점포까지 터뜨려

전반까지 단 1득점에 그쳤던 부진을 깨끗하게 씻어냈습니다.

동료들의 득점까지 도우며 방성윤은 3쿼터에만 12점을 기록했습니다.

4쿼터에도 3점슛 2개를 포함해 8점을 추가한 방성윤은 모두 2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인터뷰>김진(SK감독): "이병석이 효범이 잘 막았다."

SK는 3연승을 달리며 9승 5패가 됐고, 리바운드에서 39대 26으로 뒤진 모비스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한 명이 부족한 모비스는 에릭 산드린이 합류하는 이번 주말까지 고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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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방성윤 활약’ 모비스 꺾고 3연승
    • 입력 2007-11-21 08:25: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SK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SK가 방성윤의 활약으로 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모비스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 2 맞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을 벌인 SK와 모비스. 3쿼터 들어 방성윤의 슛이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중거리포 두 개로 슛 감을 조절한 방성윤은 3점포까지 터뜨려 전반까지 단 1득점에 그쳤던 부진을 깨끗하게 씻어냈습니다. 동료들의 득점까지 도우며 방성윤은 3쿼터에만 12점을 기록했습니다. 4쿼터에도 3점슛 2개를 포함해 8점을 추가한 방성윤은 모두 2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인터뷰>김진(SK감독): "이병석이 효범이 잘 막았다." SK는 3연승을 달리며 9승 5패가 됐고, 리바운드에서 39대 26으로 뒤진 모비스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한 명이 부족한 모비스는 에릭 산드린이 합류하는 이번 주말까지 고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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