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코비 ‘34점 원맨쇼’ 대승

입력 2007.11.21 (22:33) 수정 2007.11.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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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의 득점이 폭발한 LA 레이커스가, 올 시즌 한 경기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인디애나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골밑 돌파는 물론이고 정확한 3점포까지.

코비 브라이언트는 무려 34점을 기록하며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코비의 맹활약 속에 레이커스는 인디애나에 134대 114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134점은 올 시즌 NBA 한 경기 팀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댈러스의 노비츠키는 끌려가던 3쿼터, 4연속 3점포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는 환상적인 도움주기를 선보였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이승엽의 동료 오가사와라가 2년 연속 MVP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퍼시픽리그 MVP 오가사와라는 올해에는 센트럴리그에서 MVP가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광속구 투수 다르비슈는 퍼시픽리그 MVP가 됐습니다.

미국프로야구에서는 명품 유격수인 밀워키의 롤린스가, 생애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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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레이커스, 코비 ‘34점 원맨쇼’ 대승
    • 입력 2007-11-21 21:48:36
    • 수정2007-11-21 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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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의 득점이 폭발한 LA 레이커스가, 올 시즌 한 경기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인디애나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골밑 돌파는 물론이고 정확한 3점포까지. 코비 브라이언트는 무려 34점을 기록하며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코비의 맹활약 속에 레이커스는 인디애나에 134대 114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134점은 올 시즌 NBA 한 경기 팀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댈러스의 노비츠키는 끌려가던 3쿼터, 4연속 3점포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는 환상적인 도움주기를 선보였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이승엽의 동료 오가사와라가 2년 연속 MVP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퍼시픽리그 MVP 오가사와라는 올해에는 센트럴리그에서 MVP가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광속구 투수 다르비슈는 퍼시픽리그 MVP가 됐습니다. 미국프로야구에서는 명품 유격수인 밀워키의 롤린스가, 생애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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