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드로그바’ 첼시 16강 안착

입력 2007.11.29 (22:13) 수정 2007.11.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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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첼시의 골잡이 드로그바는 골을 참 쉽게 넣습니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첼시는 드로그바 덕분에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로그바의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은 신기에 가깝습니다.

조 콜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흘러나오자 드로그바가 마무리합니다.

이번엔 숀 라이트 필립스가 오뚜기 드리블로 전진 패스를 해주자 역시 드로그바가 가볍게 밀어넣습니다.

알렉스의 대포알 프리킥과

조 콜의 마무리 골까지 터진 첼시는 로젠보리를 무려 4대 0으로 꺾고 16강 행을 확정지었습니다.

피를로의 중거리 슛으로 앞서간 지난 시즌 챔피언 AC 밀란.

페레이라에게 동점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다행히 무승부를 거둬 16강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은 신형 득점 기계 토레스의 2골로 16강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토레스는 머리로 발로 자신의 이적료 370억 원이 헛 돈이 아니었음을 입증했습니다.

샌안토니오 파커의 화려한 개인기입니다.

뒤를 보지도 않고 슛을 쏴도 공은 정확히 림으로 빨려듭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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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횡무진 드로그바’ 첼시 16강 안착
    • 입력 2007-11-29 21:46:40
    • 수정2007-11-29 22: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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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첼시의 골잡이 드로그바는 골을 참 쉽게 넣습니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첼시는 드로그바 덕분에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로그바의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은 신기에 가깝습니다. 조 콜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흘러나오자 드로그바가 마무리합니다. 이번엔 숀 라이트 필립스가 오뚜기 드리블로 전진 패스를 해주자 역시 드로그바가 가볍게 밀어넣습니다. 알렉스의 대포알 프리킥과 조 콜의 마무리 골까지 터진 첼시는 로젠보리를 무려 4대 0으로 꺾고 16강 행을 확정지었습니다. 피를로의 중거리 슛으로 앞서간 지난 시즌 챔피언 AC 밀란. 페레이라에게 동점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다행히 무승부를 거둬 16강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은 신형 득점 기계 토레스의 2골로 16강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토레스는 머리로 발로 자신의 이적료 370억 원이 헛 돈이 아니었음을 입증했습니다. 샌안토니오 파커의 화려한 개인기입니다. 뒤를 보지도 않고 슛을 쏴도 공은 정확히 림으로 빨려듭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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