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유리, 장근석!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세 배우가 함께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쾌도 홍길동’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확~ 달라진 모습의 주연배우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국내 최초 코믹사극, ‘쾌도 홍길동’의 포스터 촬영현장을 찾아가 봤는데요. 긴 머 리의 장근석씨를 먼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머리모양이 확 달라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조선시대 니까, 머리가 긴 게... 이런 비주얼이 제 캐릭터에도 되게 잘 어울렸고요.”
‘황진이’의 은호도령에서 이번엔 카리스마 넘치는 ‘이창휘’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 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드라마 속 의상들이 기존 사극과는 다른데?) “사극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스타일리시한... ‘창휘’ 캐릭터가 약간 그런 느낌이거든요. 또 중국 에서 유학을 하고 온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럽고, 옷의 색감이나 그런 것이 되게 맘에 드는 것 같아요.”
또, 말 타는 신이 유난히 많아 촬영장에서도 쉬는 시간마다 승마 연습에, 많은 시간 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자 장근석이 아닌 ‘창휘’로 완벽하게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음> 장근석(연기자) : “저는 오늘 촬영여기까지고요. 제 뒤에 유리누나랑 지환 이 형이 촬영을 할 거에요. 저보다는 아니지만 멋진 분들이니 기대해주세요.”
쾌도 홍길동의 또 다른 주인공이죠? 성유리씨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PD :“안녕하세요?”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안녕하세요.”
<현장음> PD : “복장이 특이한 것 같은데?”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이게 ‘이녹’이 의상이에요.”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극 중 맡은 역할은?) “떠돌이 약장수 역인데요. 조금 약간 ‘사’짜 끼가 있는 떠돌이 약장수인데...”
청순하고 가녀렸던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변신한 성유리씨. 명문가 출신이지만, 신분과 과거를 모른 채 살아가는 ‘허이녹’역을 맡았다고 합니 다.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예전에 연기했던 역할과 많이 다른데?) “기존에 볼 수 있었던 그런 캐릭터랑은 180도 달라졌고, ‘동네 왈패’같은...어떻게 보면 동네아 저씨? 약수터 아저씨 같고.”
<현장음> PD : “지금 복장이 편해요? 전작의 공주복장이 편해요?”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지금 복장이 편하죠.”
지난 9월부터 무술연기와 와이어 액션 연습을 꾸준히 했다는 성유리씨.
고난이도의 무술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해 냈다고 하는데요. 대단합니다.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액션연기 힘들진 않은지?) “처음에 연습할 때는 ‘내가 드라마 잘못 선택 했구나’ 생각할 정도로 워낙 운동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어서 좀 힘들었는데, 이제 막상 찍고 모니터를 하니까 액션장면이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장르기 때문에 재밌는 것 같아요. 보람도 있고.”
헝클어진 머리까지도 깜찍하네요...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너 이제 딱 잡혔어! 아, 난 그저... 부끄럽소”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제대로 망가지기로 결심했다는 성유리씬데요.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그동안 맡았던 역할과 가장 다른 점은?) “이렇게 많이 망가지는 역할은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여배우가 저렇게 망가져도 돼?’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많이 망가지는데요. 그래도 귀여운 ‘이녹’이니까 많이 이해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여배우들이 많이 보여주지 않았던 망가지는 역할이여서 말투나 걸음걸이 등.. 많은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파격 연기변신..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쾌도 홍길동’의 홍길동! 강지환씨. 파트너 성유리씨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 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극 중 상대배우 성유리씨 어떤지?) “좋죠. 6개월 동안 저의 우상이었던 핑클 성유리씨랑 출연을 하게 돼서 촬영장 날씨 추운 것 빼고는 성유리씨 보러 촬영장 가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강지환씨는 이번 드라마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홍길동과는 전혀 다른 홍길동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홍길동’ 역할을 위해 준비한 것은?) “의상이랑 머리모양에 많이 변화주려고 했어요. 기존에 홍길동은 갓을 쓰고 하는 부분이 많은데 저희 같은 경우는 자유분방하고 퓨전사극을 지향하기 때문에 머리도 헝클어뜨리고 후반에 활빈당 들어가서는 홍길동으로 변신했을 때는 새로운 스타일로 여러분들에게 찾아갈 것 같습니다.”
독특하고 색다른 홍길동의 모습.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선글라스 낀 모습까지... 예사롭지 않죠~?
<현장음> 강지환(연기자) : “멋지다 홍길동!”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연예수첩> 시청자께...) “여러분들 사극 많이 보셨죠? 요즘 많잖아요. 그런데 저희 ‘쾌도 홍길동’은 정통사극이 아닌 퓨전사극입니다. 첫 방송 시청, 본방사수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볼거리와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 퓨전사극의 진수를 보여줄 ‘쾌도 홍길동’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데요. 세 배우의 빛나는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국내 최초 코믹사극, ‘쾌도 홍길동’의 포스터 촬영현장을 찾아가 봤는데요. 긴 머 리의 장근석씨를 먼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머리모양이 확 달라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조선시대 니까, 머리가 긴 게... 이런 비주얼이 제 캐릭터에도 되게 잘 어울렸고요.”
‘황진이’의 은호도령에서 이번엔 카리스마 넘치는 ‘이창휘’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 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드라마 속 의상들이 기존 사극과는 다른데?) “사극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스타일리시한... ‘창휘’ 캐릭터가 약간 그런 느낌이거든요. 또 중국 에서 유학을 하고 온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럽고, 옷의 색감이나 그런 것이 되게 맘에 드는 것 같아요.”
또, 말 타는 신이 유난히 많아 촬영장에서도 쉬는 시간마다 승마 연습에, 많은 시간 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자 장근석이 아닌 ‘창휘’로 완벽하게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음> 장근석(연기자) : “저는 오늘 촬영여기까지고요. 제 뒤에 유리누나랑 지환 이 형이 촬영을 할 거에요. 저보다는 아니지만 멋진 분들이니 기대해주세요.”
쾌도 홍길동의 또 다른 주인공이죠? 성유리씨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PD :“안녕하세요?”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안녕하세요.”
<현장음> PD : “복장이 특이한 것 같은데?”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이게 ‘이녹’이 의상이에요.”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극 중 맡은 역할은?) “떠돌이 약장수 역인데요. 조금 약간 ‘사’짜 끼가 있는 떠돌이 약장수인데...”
청순하고 가녀렸던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변신한 성유리씨. 명문가 출신이지만, 신분과 과거를 모른 채 살아가는 ‘허이녹’역을 맡았다고 합니 다.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예전에 연기했던 역할과 많이 다른데?) “기존에 볼 수 있었던 그런 캐릭터랑은 180도 달라졌고, ‘동네 왈패’같은...어떻게 보면 동네아 저씨? 약수터 아저씨 같고.”
<현장음> PD : “지금 복장이 편해요? 전작의 공주복장이 편해요?”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지금 복장이 편하죠.”
지난 9월부터 무술연기와 와이어 액션 연습을 꾸준히 했다는 성유리씨.
고난이도의 무술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해 냈다고 하는데요. 대단합니다.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액션연기 힘들진 않은지?) “처음에 연습할 때는 ‘내가 드라마 잘못 선택 했구나’ 생각할 정도로 워낙 운동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어서 좀 힘들었는데, 이제 막상 찍고 모니터를 하니까 액션장면이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장르기 때문에 재밌는 것 같아요. 보람도 있고.”
헝클어진 머리까지도 깜찍하네요...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너 이제 딱 잡혔어! 아, 난 그저... 부끄럽소”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제대로 망가지기로 결심했다는 성유리씬데요.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그동안 맡았던 역할과 가장 다른 점은?) “이렇게 많이 망가지는 역할은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여배우가 저렇게 망가져도 돼?’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많이 망가지는데요. 그래도 귀여운 ‘이녹’이니까 많이 이해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여배우들이 많이 보여주지 않았던 망가지는 역할이여서 말투나 걸음걸이 등.. 많은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파격 연기변신..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쾌도 홍길동’의 홍길동! 강지환씨. 파트너 성유리씨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 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극 중 상대배우 성유리씨 어떤지?) “좋죠. 6개월 동안 저의 우상이었던 핑클 성유리씨랑 출연을 하게 돼서 촬영장 날씨 추운 것 빼고는 성유리씨 보러 촬영장 가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강지환씨는 이번 드라마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홍길동과는 전혀 다른 홍길동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홍길동’ 역할을 위해 준비한 것은?) “의상이랑 머리모양에 많이 변화주려고 했어요. 기존에 홍길동은 갓을 쓰고 하는 부분이 많은데 저희 같은 경우는 자유분방하고 퓨전사극을 지향하기 때문에 머리도 헝클어뜨리고 후반에 활빈당 들어가서는 홍길동으로 변신했을 때는 새로운 스타일로 여러분들에게 찾아갈 것 같습니다.”
독특하고 색다른 홍길동의 모습.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선글라스 낀 모습까지... 예사롭지 않죠~?
<현장음> 강지환(연기자) : “멋지다 홍길동!”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연예수첩> 시청자께...) “여러분들 사극 많이 보셨죠? 요즘 많잖아요. 그런데 저희 ‘쾌도 홍길동’은 정통사극이 아닌 퓨전사극입니다. 첫 방송 시청, 본방사수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볼거리와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 퓨전사극의 진수를 보여줄 ‘쾌도 홍길동’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데요. 세 배우의 빛나는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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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② ‘쾌도 홍길동’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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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05 08:21:32

강지환, 성유리, 장근석!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세 배우가 함께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쾌도 홍길동’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확~ 달라진 모습의 주연배우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국내 최초 코믹사극, ‘쾌도 홍길동’의 포스터 촬영현장을 찾아가 봤는데요. 긴 머 리의 장근석씨를 먼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머리모양이 확 달라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조선시대 니까, 머리가 긴 게... 이런 비주얼이 제 캐릭터에도 되게 잘 어울렸고요.”
‘황진이’의 은호도령에서 이번엔 카리스마 넘치는 ‘이창휘’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 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드라마 속 의상들이 기존 사극과는 다른데?) “사극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스타일리시한... ‘창휘’ 캐릭터가 약간 그런 느낌이거든요. 또 중국 에서 유학을 하고 온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럽고, 옷의 색감이나 그런 것이 되게 맘에 드는 것 같아요.”
또, 말 타는 신이 유난히 많아 촬영장에서도 쉬는 시간마다 승마 연습에, 많은 시간 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자 장근석이 아닌 ‘창휘’로 완벽하게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음> 장근석(연기자) : “저는 오늘 촬영여기까지고요. 제 뒤에 유리누나랑 지환 이 형이 촬영을 할 거에요. 저보다는 아니지만 멋진 분들이니 기대해주세요.”
쾌도 홍길동의 또 다른 주인공이죠? 성유리씨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PD :“안녕하세요?”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안녕하세요.”
<현장음> PD : “복장이 특이한 것 같은데?”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이게 ‘이녹’이 의상이에요.”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극 중 맡은 역할은?) “떠돌이 약장수 역인데요. 조금 약간 ‘사’짜 끼가 있는 떠돌이 약장수인데...”
청순하고 가녀렸던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변신한 성유리씨. 명문가 출신이지만, 신분과 과거를 모른 채 살아가는 ‘허이녹’역을 맡았다고 합니 다.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예전에 연기했던 역할과 많이 다른데?) “기존에 볼 수 있었던 그런 캐릭터랑은 180도 달라졌고, ‘동네 왈패’같은...어떻게 보면 동네아 저씨? 약수터 아저씨 같고.”
<현장음> PD : “지금 복장이 편해요? 전작의 공주복장이 편해요?”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지금 복장이 편하죠.”
지난 9월부터 무술연기와 와이어 액션 연습을 꾸준히 했다는 성유리씨.
고난이도의 무술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해 냈다고 하는데요. 대단합니다.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액션연기 힘들진 않은지?) “처음에 연습할 때는 ‘내가 드라마 잘못 선택 했구나’ 생각할 정도로 워낙 운동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어서 좀 힘들었는데, 이제 막상 찍고 모니터를 하니까 액션장면이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장르기 때문에 재밌는 것 같아요. 보람도 있고.”
헝클어진 머리까지도 깜찍하네요...
<현장음> 성유리(연기자) : “너 이제 딱 잡혔어! 아, 난 그저... 부끄럽소”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제대로 망가지기로 결심했다는 성유리씬데요.
<인터뷰> 성유리(연기자) : (그동안 맡았던 역할과 가장 다른 점은?) “이렇게 많이 망가지는 역할은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여배우가 저렇게 망가져도 돼?’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많이 망가지는데요. 그래도 귀여운 ‘이녹’이니까 많이 이해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여배우들이 많이 보여주지 않았던 망가지는 역할이여서 말투나 걸음걸이 등.. 많은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파격 연기변신..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쾌도 홍길동’의 홍길동! 강지환씨. 파트너 성유리씨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 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극 중 상대배우 성유리씨 어떤지?) “좋죠. 6개월 동안 저의 우상이었던 핑클 성유리씨랑 출연을 하게 돼서 촬영장 날씨 추운 것 빼고는 성유리씨 보러 촬영장 가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강지환씨는 이번 드라마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홍길동과는 전혀 다른 홍길동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홍길동’ 역할을 위해 준비한 것은?) “의상이랑 머리모양에 많이 변화주려고 했어요. 기존에 홍길동은 갓을 쓰고 하는 부분이 많은데 저희 같은 경우는 자유분방하고 퓨전사극을 지향하기 때문에 머리도 헝클어뜨리고 후반에 활빈당 들어가서는 홍길동으로 변신했을 때는 새로운 스타일로 여러분들에게 찾아갈 것 같습니다.”
독특하고 색다른 홍길동의 모습.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선글라스 낀 모습까지... 예사롭지 않죠~?
<현장음> 강지환(연기자) : “멋지다 홍길동!”
<인터뷰> 강지환(연기자) : (<연예수첩> 시청자께...) “여러분들 사극 많이 보셨죠? 요즘 많잖아요. 그런데 저희 ‘쾌도 홍길동’은 정통사극이 아닌 퓨전사극입니다. 첫 방송 시청, 본방사수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볼거리와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 퓨전사극의 진수를 보여줄 ‘쾌도 홍길동’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데요. 세 배우의 빛나는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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