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신 3인방 시대 ‘활짝’

입력 2007.12.09 (21:54) 수정 2007.12.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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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승엽과 이병규에 이어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가세하면서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라이벌팀에서 새로운 한국인 3인방 시대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99년 주니치의 선동열과 이종범 이상훈.

2001년엔 조성민과 정민태, 정민철, 요미우리 3총사가 그 뒤를 잇습니다.

그리고 2008년, 새로운 3인방 시대가 열립니다.

이승엽과 이병규, 그리고 임창용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신 3인방의 특징은 센트럴리그 라이벌팀에 한 명씩 포진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승엽의 소속팀 요미우리는 일본 최고 인기구단이면서 주니치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습니다.

요미우리 대 반 요미우리의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얘깃거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임창용이 입단한 야쿠르트는 과거 노무라 감독이 이끌 때 일본야구를 평정한 적이 있습니다.

임창용 등 새 얼굴의 가세가 야쿠르트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야쿠르트)

이승엽과 이병규, 그리고 임창용의 투타 대결은 선수 대 선수의 대결 뿐 아니라 팀 승패와 자존심으로 직결돼 더욱 이목이 쏠립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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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야구 신 3인방 시대 ‘활짝’
    • 입력 2007-12-09 21:26:51
    • 수정2007-12-09 2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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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승엽과 이병규에 이어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가세하면서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라이벌팀에서 새로운 한국인 3인방 시대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99년 주니치의 선동열과 이종범 이상훈. 2001년엔 조성민과 정민태, 정민철, 요미우리 3총사가 그 뒤를 잇습니다. 그리고 2008년, 새로운 3인방 시대가 열립니다. 이승엽과 이병규, 그리고 임창용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신 3인방의 특징은 센트럴리그 라이벌팀에 한 명씩 포진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승엽의 소속팀 요미우리는 일본 최고 인기구단이면서 주니치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습니다. 요미우리 대 반 요미우리의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얘깃거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임창용이 입단한 야쿠르트는 과거 노무라 감독이 이끌 때 일본야구를 평정한 적이 있습니다. 임창용 등 새 얼굴의 가세가 야쿠르트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야쿠르트) 이승엽과 이병규, 그리고 임창용의 투타 대결은 선수 대 선수의 대결 뿐 아니라 팀 승패와 자존심으로 직결돼 더욱 이목이 쏠립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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