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중심 중원문화’ 본격 연구
입력 2007.12.11 (19:32)
수정 2007.12.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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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립문화재연구소 산하 문화유산연구기관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오늘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중원 문화의 실체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문을 열고 중원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경주와 나주 등에 이어 지방에 위치한 국립문화재연구소로는 5번째입니다.
중원문화는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의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문화양식입니다.
지리적으로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경북 북부,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홍준(문화재청장) : “중원문화에 대한 실체가 있음에도 연구성과가 없는 것 등이 연구소 개소의 계기로…”
실제로 충주에는 고구려유적인 중원고구려비와 함께 신라의 유적인 누암리 고분 등
삼국의 유적이 곳곳에 섞여 있습니다.
연구소는 이런 유적들을 다시 발굴 조사해 중원문화를 우리 문화의 소중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창수(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소장) : “백제, 고구려, 신라의 문화가 섞여 있는 것부터 분류를 해서 재조명해나갈 계획입니다”
중원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첫발을 내디디면서 충주가 중원문화의 중심지로 다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산하 문화유산연구기관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오늘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중원 문화의 실체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문을 열고 중원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경주와 나주 등에 이어 지방에 위치한 국립문화재연구소로는 5번째입니다.
중원문화는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의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문화양식입니다.
지리적으로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경북 북부,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홍준(문화재청장) : “중원문화에 대한 실체가 있음에도 연구성과가 없는 것 등이 연구소 개소의 계기로…”
실제로 충주에는 고구려유적인 중원고구려비와 함께 신라의 유적인 누암리 고분 등
삼국의 유적이 곳곳에 섞여 있습니다.
연구소는 이런 유적들을 다시 발굴 조사해 중원문화를 우리 문화의 소중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창수(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소장) : “백제, 고구려, 신라의 문화가 섞여 있는 것부터 분류를 해서 재조명해나갈 계획입니다”
중원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첫발을 내디디면서 충주가 중원문화의 중심지로 다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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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중심 중원문화’ 본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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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1 19:02:20
- 수정2007-12-11 19:32:56

<앵커 멘트>
국립문화재연구소 산하 문화유산연구기관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오늘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중원 문화의 실체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문을 열고 중원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경주와 나주 등에 이어 지방에 위치한 국립문화재연구소로는 5번째입니다.
중원문화는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의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문화양식입니다.
지리적으로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경북 북부,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홍준(문화재청장) : “중원문화에 대한 실체가 있음에도 연구성과가 없는 것 등이 연구소 개소의 계기로…”
실제로 충주에는 고구려유적인 중원고구려비와 함께 신라의 유적인 누암리 고분 등
삼국의 유적이 곳곳에 섞여 있습니다.
연구소는 이런 유적들을 다시 발굴 조사해 중원문화를 우리 문화의 소중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창수(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소장) : “백제, 고구려, 신라의 문화가 섞여 있는 것부터 분류를 해서 재조명해나갈 계획입니다”
중원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첫발을 내디디면서 충주가 중원문화의 중심지로 다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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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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