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중위권 도전 딛고 ‘선두 질주’
입력 2007.12.13 (22:12)
수정 2007.12.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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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선두 동부의 독주를 막으려는 중위권 팀들의 거센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부는 SK의 도전을 뿌리치며 저력을 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를 앞에 두고도 거침없는 김주성의 슈팅.
저돌적인 돌파와 3점포로 내외곽에서 모두 강한 방성윤.
동부와 SK의 간판 스타는 전반까지 나란히 16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표명일과 김태술, 주전 가드의 지략 대결은 경기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쫓고 쫓기는 접전에서 승부의 추를 기울게 한 요인은 동부의 골 밑과 수비.
동부는 오코사와 김주성이 골 밑을 든든히 지켜낸 데 이어, 4쿼터 강대협과 이광재가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려 SK를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 "오코사와 협력수비, 집중력 좋았다."
강팀들의 도전을 물리치며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동부는 2위와의 승차를 다시 2게임 반 차로 벌렸습니다.
반면, 동부의 벽을 넘지 못한 SK는 삼성과 나란히 공동 5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선두 동부의 독주를 막으려는 중위권 팀들의 거센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부는 SK의 도전을 뿌리치며 저력을 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를 앞에 두고도 거침없는 김주성의 슈팅.
저돌적인 돌파와 3점포로 내외곽에서 모두 강한 방성윤.
동부와 SK의 간판 스타는 전반까지 나란히 16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표명일과 김태술, 주전 가드의 지략 대결은 경기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쫓고 쫓기는 접전에서 승부의 추를 기울게 한 요인은 동부의 골 밑과 수비.
동부는 오코사와 김주성이 골 밑을 든든히 지켜낸 데 이어, 4쿼터 강대협과 이광재가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려 SK를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 "오코사와 협력수비, 집중력 좋았다."
강팀들의 도전을 물리치며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동부는 2위와의 승차를 다시 2게임 반 차로 벌렸습니다.
반면, 동부의 벽을 넘지 못한 SK는 삼성과 나란히 공동 5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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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중위권 도전 딛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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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3 21:39:03
- 수정2007-12-13 22:15:05
<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선두 동부의 독주를 막으려는 중위권 팀들의 거센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부는 SK의 도전을 뿌리치며 저력을 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를 앞에 두고도 거침없는 김주성의 슈팅.
저돌적인 돌파와 3점포로 내외곽에서 모두 강한 방성윤.
동부와 SK의 간판 스타는 전반까지 나란히 16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표명일과 김태술, 주전 가드의 지략 대결은 경기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쫓고 쫓기는 접전에서 승부의 추를 기울게 한 요인은 동부의 골 밑과 수비.
동부는 오코사와 김주성이 골 밑을 든든히 지켜낸 데 이어, 4쿼터 강대협과 이광재가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려 SK를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 "오코사와 협력수비, 집중력 좋았다."
강팀들의 도전을 물리치며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동부는 2위와의 승차를 다시 2게임 반 차로 벌렸습니다.
반면, 동부의 벽을 넘지 못한 SK는 삼성과 나란히 공동 5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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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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