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큰무대 체질’ 2연패 야심
입력 2007.12.13 (22:12)
수정 2007.12.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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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모레 왕중왕전 격인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 무대 첫 시즌이던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이제는 정상의 자리에서, 5명의 도전을 받게 됐습니다.
하나뿐인 피겨 여왕을 놓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펼쳐질 불꽃튀는 대결.
세계선수권자인 안도 미키가 저조한 성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가운데,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그리고 홈 경기의 이점을 등에 업은 코스트너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인터뷰>김연아 :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전망은 밝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 대회에서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고, 자신감도 넘칩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아사다 마오도 두개 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강화된 규정으로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2년 연속 피겨 여왕 등극의 꿈을 꾸는 김연아는 이미 토리노에 입성했습니다.
큰 대회에서 더 빛을 발하는 김연아의 화려한 연기가 다시 한번 세계 피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의 김연아가 모레 왕중왕전 격인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 무대 첫 시즌이던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이제는 정상의 자리에서, 5명의 도전을 받게 됐습니다.
하나뿐인 피겨 여왕을 놓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펼쳐질 불꽃튀는 대결.
세계선수권자인 안도 미키가 저조한 성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가운데,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그리고 홈 경기의 이점을 등에 업은 코스트너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인터뷰>김연아 :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전망은 밝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 대회에서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고, 자신감도 넘칩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아사다 마오도 두개 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강화된 규정으로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2년 연속 피겨 여왕 등극의 꿈을 꾸는 김연아는 이미 토리노에 입성했습니다.
큰 대회에서 더 빛을 발하는 김연아의 화려한 연기가 다시 한번 세계 피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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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큰무대 체질’ 2연패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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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3 21:44:53
- 수정2007-12-13 22:15:24
<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모레 왕중왕전 격인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 무대 첫 시즌이던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이제는 정상의 자리에서, 5명의 도전을 받게 됐습니다.
하나뿐인 피겨 여왕을 놓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펼쳐질 불꽃튀는 대결.
세계선수권자인 안도 미키가 저조한 성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가운데,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그리고 홈 경기의 이점을 등에 업은 코스트너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인터뷰>김연아 :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전망은 밝습니다.
김연아는 러시아 대회에서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고, 자신감도 넘칩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아사다 마오도 두개 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강화된 규정으로 자신의 장점을 살리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2년 연속 피겨 여왕 등극의 꿈을 꾸는 김연아는 이미 토리노에 입성했습니다.
큰 대회에서 더 빛을 발하는 김연아의 화려한 연기가 다시 한번 세계 피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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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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