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권영길, 문국현 두 후보는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았고, 이인제 후보는 영남과 강원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전 마지막 주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정부의 초기대응이 실패해 피해가 확대됐다면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가 무사안일로 대처했다는 점에 대해서 분명한 책임 규명이 있어야 한다"
문국현 후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 역시 이같은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 "전국을 한강과 낙동강 사이에 20개의 갑문을 설치해 배가 다니게 하는데 거기서 기름이 흘러나올 수 밖에 없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이명박 후보 대세론은 속빈 강정이라며 자신을 선택해 선거혁명을 이루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후보) : "민주당과 이인제를 선택함으로써 현재의 판을 뒤집어엎는 선거혁명을 이루어주셔야 한다. "
또 어려움에 처할 수 있지만 아닌 길로 갈 수는 없다며 독자완주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권영길, 문국현 두 후보는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았고, 이인제 후보는 영남과 강원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전 마지막 주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정부의 초기대응이 실패해 피해가 확대됐다면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가 무사안일로 대처했다는 점에 대해서 분명한 책임 규명이 있어야 한다"
문국현 후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 역시 이같은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 "전국을 한강과 낙동강 사이에 20개의 갑문을 설치해 배가 다니게 하는데 거기서 기름이 흘러나올 수 밖에 없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이명박 후보 대세론은 속빈 강정이라며 자신을 선택해 선거혁명을 이루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후보) : "민주당과 이인제를 선택함으로써 현재의 판을 뒤집어엎는 선거혁명을 이루어주셔야 한다. "
또 어려움에 처할 수 있지만 아닌 길로 갈 수는 없다며 독자완주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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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길-이인제-문국현, 막판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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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5 20:42:42
<앵커 멘트>
권영길, 문국현 두 후보는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았고, 이인제 후보는 영남과 강원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전 마지막 주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정부의 초기대응이 실패해 피해가 확대됐다면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가 무사안일로 대처했다는 점에 대해서 분명한 책임 규명이 있어야 한다"
문국현 후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 역시 이같은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 "전국을 한강과 낙동강 사이에 20개의 갑문을 설치해 배가 다니게 하는데 거기서 기름이 흘러나올 수 밖에 없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이명박 후보 대세론은 속빈 강정이라며 자신을 선택해 선거혁명을 이루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후보) : "민주당과 이인제를 선택함으로써 현재의 판을 뒤집어엎는 선거혁명을 이루어주셔야 한다. "
또 어려움에 처할 수 있지만 아닌 길로 갈 수는 없다며 독자완주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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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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