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지난해 10월쯤부터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우중 회장이 지난해 10월 수단에 입국한 뒤 그곳에서 체류하고 있다는 얘기를 수단 지사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대우가 지난 70년대 회교국가인 수단에 진출해 가죽, 타이어, 방직공장을 갖고 있고 김 회장은 누메이리 전 수단 대통령과 매우 친하다며 이에 따라 수단 정부에서 김 회장에게 언제든지 들어와도 좋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우중 회장이 지난해 10월 수단에 입국한 뒤 그곳에서 체류하고 있다는 얘기를 수단 지사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대우가 지난 70년대 회교국가인 수단에 진출해 가죽, 타이어, 방직공장을 갖고 있고 김 회장은 누메이리 전 수단 대통령과 매우 친하다며 이에 따라 수단 정부에서 김 회장에게 언제든지 들어와도 좋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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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중 前 회장 수단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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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1-04 19:00:00
⊙앵커: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지난해 10월쯤부터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우중 회장이 지난해 10월 수단에 입국한 뒤 그곳에서 체류하고 있다는 얘기를 수단 지사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대우가 지난 70년대 회교국가인 수단에 진출해 가죽, 타이어, 방직공장을 갖고 있고 김 회장은 누메이리 전 수단 대통령과 매우 친하다며 이에 따라 수단 정부에서 김 회장에게 언제든지 들어와도 좋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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