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前 회장 수단 체류

입력 2001.01.04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지난해 10월쯤부터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우중 회장이 지난해 10월 수단에 입국한 뒤 그곳에서 체류하고 있다는 얘기를 수단 지사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대우가 지난 70년대 회교국가인 수단에 진출해 가죽, 타이어, 방직공장을 갖고 있고 김 회장은 누메이리 전 수단 대통령과 매우 친하다며 이에 따라 수단 정부에서 김 회장에게 언제든지 들어와도 좋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우중 前 회장 수단 체류
    • 입력 2001-01-04 19:00:00
    뉴스 7
⊙앵커: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지난해 10월쯤부터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우중 회장이 지난해 10월 수단에 입국한 뒤 그곳에서 체류하고 있다는 얘기를 수단 지사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대우가 지난 70년대 회교국가인 수단에 진출해 가죽, 타이어, 방직공장을 갖고 있고 김 회장은 누메이리 전 수단 대통령과 매우 친하다며 이에 따라 수단 정부에서 김 회장에게 언제든지 들어와도 좋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