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구긴’ 미셸 위 “남자대회는 그만”

입력 2007.12.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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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남자대회에 출전했다 잇따라 쓴 맛을 보며, 천재 골프 소녀의 자존심을 구긴 미셸 위가 내년엔 남자 대회에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망신만 당한 남자 대회 출전과 여자 대회에서의 부진으로 온갖 구설수에 올랐던 미셸 위.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미셸 위가 내년엔 남자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LPGA 투어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드베터는 미셸 위는 이제 눈물 젖은 빵을 먹어야한다며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일본을 한일월드컵 16강에 올려놓았던 영웅 트루시에가 일본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대표팀도, 프로팀도 아닌 3부 리그 최하위권팀입니다.

일본 언론들은 트루시에가 3부리그 17위 FC 류큐의 총감독으로 5년간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루시에는 2013년까지 팀을 1부 리그에 올려놓겠다고 장담했습니다.

제임스를 앞에 두고 멋진 돌파를 선보인 코비 브라이언트.

하지만 제임스도 환상적인 덩크를 꽂아넣으며 코비를 압도했습니다.

33점에 리바운드 10개를 기록한 제임스는 팀 승리까지 이끌며 스타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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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심 구긴’ 미셸 위 “남자대회는 그만”
    • 입력 2007-12-21 2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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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남자대회에 출전했다 잇따라 쓴 맛을 보며, 천재 골프 소녀의 자존심을 구긴 미셸 위가 내년엔 남자 대회에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망신만 당한 남자 대회 출전과 여자 대회에서의 부진으로 온갖 구설수에 올랐던 미셸 위.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미셸 위가 내년엔 남자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LPGA 투어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드베터는 미셸 위는 이제 눈물 젖은 빵을 먹어야한다며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일본을 한일월드컵 16강에 올려놓았던 영웅 트루시에가 일본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대표팀도, 프로팀도 아닌 3부 리그 최하위권팀입니다. 일본 언론들은 트루시에가 3부리그 17위 FC 류큐의 총감독으로 5년간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루시에는 2013년까지 팀을 1부 리그에 올려놓겠다고 장담했습니다. 제임스를 앞에 두고 멋진 돌파를 선보인 코비 브라이언트. 하지만 제임스도 환상적인 덩크를 꽂아넣으며 코비를 압도했습니다. 33점에 리바운드 10개를 기록한 제임스는 팀 승리까지 이끌며 스타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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