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KT&G, 거침없는 무패행진

입력 2007.12.22 (21:48) 수정 2007.12.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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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 농협 V리그에서 남자부의 삼성화재가 7연승, 여자부 KT&G는 5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화재와 KT&G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남녀부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화재가 거침없는 질주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한국전력을 만난 삼성화재는 높이의 우위를 바탕으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시즌 자신의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안젤코.

강력한 가로막기 벽을 구축한 고희진과 신선호가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습니다.

7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안젤코(삼성화재/20득점)

여자부의 KT&G 역시 5연승 행진으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5연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현대건설과의 맞대결.

내리 두 세트를 따낸 KT&G는 방심했는지 3세트를 내줬고, 4세트에서도 접전을 펼쳤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며 승리했습니다.

KT&G는 5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를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박삼용(KT&G 감독)

반면 현대건설은 오늘도 시즌 첫 승을 거두는데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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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KT&G, 거침없는 무패행진
    • 입력 2007-12-22 21:26:29
    • 수정2007-12-22 2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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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 농협 V리그에서 남자부의 삼성화재가 7연승, 여자부 KT&G는 5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화재와 KT&G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남녀부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화재가 거침없는 질주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한국전력을 만난 삼성화재는 높이의 우위를 바탕으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시즌 자신의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안젤코. 강력한 가로막기 벽을 구축한 고희진과 신선호가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습니다. 7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안젤코(삼성화재/20득점) 여자부의 KT&G 역시 5연승 행진으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5연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현대건설과의 맞대결. 내리 두 세트를 따낸 KT&G는 방심했는지 3세트를 내줬고, 4세트에서도 접전을 펼쳤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며 승리했습니다. KT&G는 5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를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박삼용(KT&G 감독) 반면 현대건설은 오늘도 시즌 첫 승을 거두는데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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