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 거리엔 축하 물결

입력 2007.12.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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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온 누리에 기쁨을 전하는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거리는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한데요 이시각, 서울광장으로 가봅니다.

유지향 기자. (네, 서울광장에 나와있습니다.) 그 곳 역시 평소보다 더 들뜬 분위기겠죠?

<리포트>

네, 시간이 지날수록 성탄 전야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계속 몰려드는 인파로 지금 이곳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화려한 빛을 발하는 대형 조명시설에 구세군의 종소리와 캐롤까지 어우려져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 개장한 시청 앞 스케이트장에는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하는 지원기금인 사랑의 열매, 나눔의 행복지수도 오늘로 61도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2도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더 커졌습니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이희자(경기도 성남시 신흥동)

<인터뷰>조환융(경기도 평택시)

청계천 등 도심 곳곳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자정에는 명동 성당을 비롯한 전국의 각 성당에서 성탄 축하 미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유지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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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 전야, 거리엔 축하 물결
    • 입력 2007-12-24 21:12:08
    뉴스 9
<앵커 멘트> 온 누리에 기쁨을 전하는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거리는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한데요 이시각, 서울광장으로 가봅니다. 유지향 기자. (네, 서울광장에 나와있습니다.) 그 곳 역시 평소보다 더 들뜬 분위기겠죠? <리포트> 네, 시간이 지날수록 성탄 전야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계속 몰려드는 인파로 지금 이곳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화려한 빛을 발하는 대형 조명시설에 구세군의 종소리와 캐롤까지 어우려져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 개장한 시청 앞 스케이트장에는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하는 지원기금인 사랑의 열매, 나눔의 행복지수도 오늘로 61도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2도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더 커졌습니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이희자(경기도 성남시 신흥동) <인터뷰>조환융(경기도 평택시) 청계천 등 도심 곳곳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자정에는 명동 성당을 비롯한 전국의 각 성당에서 성탄 축하 미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유지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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