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황새’ 조재진, 프리미어리거 눈앞

입력 2007.12.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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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작은 황새' 조재진이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막바지 협상중인데 조만간 최종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재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조재진 측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소속, 네 팀과 막바지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네 팀 모두 조재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있어, 계약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조재진이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J리그에서의 활약과 이적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 말로 J-리그 시미즈와 계약이 끝나, 이적료 없이 어느 팀이든 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인터뷰>한재원(조재진 에이전트): "맞는 팀을 고르고 있다."

조재진 측은 조만간 영국으로 출국해,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한국인 선수는 박지성을 비롯해 모두 네 명.

다섯 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조재진의 등장이 임박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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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황새’ 조재진, 프리미어리거 눈앞
    • 입력 2007-12-25 21:44:07
    뉴스 9
<앵커 멘트> '작은 황새' 조재진이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막바지 협상중인데 조만간 최종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재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조재진 측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소속, 네 팀과 막바지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네 팀 모두 조재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있어, 계약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조재진이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J리그에서의 활약과 이적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 말로 J-리그 시미즈와 계약이 끝나, 이적료 없이 어느 팀이든 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인터뷰>한재원(조재진 에이전트): "맞는 팀을 고르고 있다." 조재진 측은 조만간 영국으로 출국해,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한국인 선수는 박지성을 비롯해 모두 네 명. 다섯 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조재진의 등장이 임박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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