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속공으로 완승…김요한 부상

입력 2008.01.02 (22:01) 수정 2008.01.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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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 농협 V 리그에서 주로 대포에 의존하던 LIG 손해보험이, 모처럼 방신봉과 하현용의 빠른 공격이 폭발해 5승째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팔라스카가 빠진 LIG는 김요한마저 다쳐 위기에 빠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신봉의 빠른 공격이 잇달아 한국전력 코트를 강타합니다.

방신봉과 함께 중앙을 책임지는 하현용의 시간차 공격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방신봉과 하현용은 고비마다 가로막기까지 성공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팔라스카 대신 오른쪽 공격수로 나와 제몫을 다한 손석범.

변함없이 강타를 터트린 이경수는 나란히 12득점을 올리며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이경수(선수)

그러나 LIG는 김요한이 발목을 다쳐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팔라스카가 빠진 상황에서 엄창섭에 이어 김요한마저 다치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한송이가 27득점을 올린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인터뷰>한송이(선수)

도로공사는 5연패에서 탈출했지만 현대건설은 8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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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 속공으로 완승…김요한 부상
    • 입력 2008-01-02 21:43:24
    • 수정2008-01-02 2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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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 농협 V 리그에서 주로 대포에 의존하던 LIG 손해보험이, 모처럼 방신봉과 하현용의 빠른 공격이 폭발해 5승째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팔라스카가 빠진 LIG는 김요한마저 다쳐 위기에 빠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신봉의 빠른 공격이 잇달아 한국전력 코트를 강타합니다. 방신봉과 함께 중앙을 책임지는 하현용의 시간차 공격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방신봉과 하현용은 고비마다 가로막기까지 성공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팔라스카 대신 오른쪽 공격수로 나와 제몫을 다한 손석범. 변함없이 강타를 터트린 이경수는 나란히 12득점을 올리며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이경수(선수) 그러나 LIG는 김요한이 발목을 다쳐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팔라스카가 빠진 상황에서 엄창섭에 이어 김요한마저 다치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한송이가 27득점을 올린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인터뷰>한송이(선수) 도로공사는 5연패에서 탈출했지만 현대건설은 8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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