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요삼 선수, 해외서도 ‘조명’

입력 2008.01.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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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기를 기증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새 삶을 나눠준 영원한 챔피언 고 최요삼 선수를 주요 외신들도 집중조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 선수에게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며 복싱 팬들 곁을 떠난 고 최요삼 선수.

9일간의 사투 끝에 세상을 떠난 영원한 챔피언에 대해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사각의 링에서 숨을 거둔 세번째 한국 복서라며 가족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고 최요삼 선수에게는 국위를 선양하고, 6명의 새 생명을 살린 점이 높이 평가돼 체육훈장 백마장이 추서됩니다.

전통의 명가 리버풀이 위건과 비기며 선두권에서 더욱 멀어졌습니다.

리버풀은 토레스가 후반 4분 귀중한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10분,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위건의 브람블에게 연결되면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리버풀은 뉴캐슬을 2대 0으로 꺾은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5위로 떨어졌습니다.

실력 있는 선수에겐 행운도 따르는 것일까?

백보드가 도와준 마이애미 웨이드의 골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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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최요삼 선수, 해외서도 ‘조명’
    • 입력 2008-01-03 21:47:11
    뉴스 9
<앵커 멘트> 장기를 기증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새 삶을 나눠준 영원한 챔피언 고 최요삼 선수를 주요 외신들도 집중조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 선수에게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며 복싱 팬들 곁을 떠난 고 최요삼 선수. 9일간의 사투 끝에 세상을 떠난 영원한 챔피언에 대해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사각의 링에서 숨을 거둔 세번째 한국 복서라며 가족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고 최요삼 선수에게는 국위를 선양하고, 6명의 새 생명을 살린 점이 높이 평가돼 체육훈장 백마장이 추서됩니다. 전통의 명가 리버풀이 위건과 비기며 선두권에서 더욱 멀어졌습니다. 리버풀은 토레스가 후반 4분 귀중한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10분,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위건의 브람블에게 연결되면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리버풀은 뉴캐슬을 2대 0으로 꺾은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5위로 떨어졌습니다. 실력 있는 선수에겐 행운도 따르는 것일까? 백보드가 도와준 마이애미 웨이드의 골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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