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하위팀들의 반란’

입력 2008.01.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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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변이 있기에, 스포츠는 더욱 흥미로운 법이죠.

잉글랜드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에서 3부리그의 루턴타운이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비겼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잡니다.

<리포트>

3부리그, 그것도 강등권에 있는 루턴타운이 전통의 명문 리버풀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리버풀의 명성에 투지로 맞서던 루턴타운.

후반 29분 크라우치에게 골을 내주며 전력차를 실감하는 듯했지만, 3분뒤 리세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리버풀 베니테즈 감독의 속타는 표정도 승부를 바꾸지는 못했고, 루턴타운은 오는 19일 재경기에서 진정한 기적을 꿈꿀 수 있게 됐습니다.

풀럼과 뉴캐슬도 하위리그 팀과 비겨 재경기 대열에 합류한반면,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은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종합 9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올림픽뉴스 전문 사이트인 어라운드 더 링스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금메달수는 8개.

전통의 메달밭인 양궁과 태권도에, 수영 신동 박태환과 역도의 장미란,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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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 FA컵 ‘하위팀들의 반란’
    • 입력 2008-01-07 21:48:38
    뉴스 9
<앵커 멘트> 이변이 있기에, 스포츠는 더욱 흥미로운 법이죠. 잉글랜드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에서 3부리그의 루턴타운이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비겼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잡니다. <리포트> 3부리그, 그것도 강등권에 있는 루턴타운이 전통의 명문 리버풀의 혼을 빼놓았습니다. 리버풀의 명성에 투지로 맞서던 루턴타운. 후반 29분 크라우치에게 골을 내주며 전력차를 실감하는 듯했지만, 3분뒤 리세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리버풀 베니테즈 감독의 속타는 표정도 승부를 바꾸지는 못했고, 루턴타운은 오는 19일 재경기에서 진정한 기적을 꿈꿀 수 있게 됐습니다. 풀럼과 뉴캐슬도 하위리그 팀과 비겨 재경기 대열에 합류한반면,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은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종합 9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올림픽뉴스 전문 사이트인 어라운드 더 링스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금메달수는 8개. 전통의 메달밭인 양궁과 태권도에, 수영 신동 박태환과 역도의 장미란,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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