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맨’ 김선우 “리오스 공백 걱정마”

입력 2008.01.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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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출신 김선우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제 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합니다.

김선우는 메이저리그의 경험을 바탕으로,국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7년 보스턴과 입단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했던 김선우.

11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감하고,국내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김선우는 계약금 9억원 연봉 4억원등 최대 15억원에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미련으로 많은 고민을 했지만,이젠 한국 야구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선우 : "고민 많이했고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한국 생활 기대가 크다."

김선우는 고교시절 등번호인 32번을 달고,두산 마운드의 한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빠른 공을 갖고 있는데다 많은 경험을 쌓았기때문에,적응 기간을 거친 다면,좋은 투구를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김경문 감독 : "김선우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김선우는 친구이자 라이벌인 기아 서재응과 함께 국내야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우 : "구속도 줄지 않았고 연륜이 쌓여 더 잘할 것이다."

한편 김동주는 일본 진출이 결국 무산돼,두산과 계약 협상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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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맨’ 김선우 “리오스 공백 걱정마”
    • 입력 2008-01-10 21:38:18
    뉴스 9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출신 김선우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제 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합니다. 김선우는 메이저리그의 경험을 바탕으로,국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7년 보스턴과 입단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했던 김선우. 11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감하고,국내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김선우는 계약금 9억원 연봉 4억원등 최대 15억원에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미련으로 많은 고민을 했지만,이젠 한국 야구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선우 : "고민 많이했고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한국 생활 기대가 크다." 김선우는 고교시절 등번호인 32번을 달고,두산 마운드의 한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빠른 공을 갖고 있는데다 많은 경험을 쌓았기때문에,적응 기간을 거친 다면,좋은 투구를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김경문 감독 : "김선우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김선우는 친구이자 라이벌인 기아 서재응과 함께 국내야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우 : "구속도 줄지 않았고 연륜이 쌓여 더 잘할 것이다." 한편 김동주는 일본 진출이 결국 무산돼,두산과 계약 협상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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