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세계 랭킹 7위…역대 최고

<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 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최경주가 역대 최고인 세계 랭킹 7위에 올랐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경주가 또 한 번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경주는 세계골프 주간 랭킹에서 지난 주 9위에서 두 계단 오른 7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역대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최경주는 오는 3월, 귀국해 국내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잉글랜드의 축구스타 베컴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컴은 다음달 7일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 나서 A매치 100회 출전을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사이가 좋지 않았던 파비오 카펠로 신임 잉글랜드 감독은 베컴과의 앙금에도 불구하고 중용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통쾌한 앨리웁 덩크슛에 외곽포까지 4쿼터 중반까지 14점이나 앞서나간 보스턴 셀틱스.

워싱턴은 하지만 남은 5분 여 동안 19점을 몰아넣어, 6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보스턴에 대역전극을 거뒀습니다.

멕시코의 한 경기장에서 조금은 색다른 대회가 열렸습니다.

300여 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가해 경기장의 역사를 멋진 그림으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